중국 메모리 추격에 AI 생태계 협력 중요성 부각
중국 창신메모리의 기술 추격을 두고 국내 반도체업계가 제품 검증과 글로벌 AI 생태계 참여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어요.
개발 발표와 실제 검증의 차이
13일 반도체업계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의 추격에 경계가 필요하지만 발표만으로 경쟁력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어요. 메모리 제품별 기술 차이뿐 아니라 고객사 검증, 양산 수율과 실제 공급 사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에요.
AI 인프라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입증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국내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개발이나 양산 발표와 실제 고객 공급은 구분해야 한다는 취지예요.
시장 성장과 협업 관계의 영향
옴디아에 따르면 창신메모리의 세계 D램 시장점유율은 2022년 1.8%에서 올해 2분기 9.4%로 높아졌어요. 이를 두고 보도는 반도체 수요 급증과 기존 선두 업체들의 생산능력 제약 속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의 제품 수요도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을 전했어요.
업계는 AI 전환 과정에서 시스템 전체를 설계하는 기업들과의 협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삼성전자가 OCP 글로벌 서밋에서 AMD 등과 공동 개발 결과를 선보인 사례와 달리 창신메모리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생태계 안에서의 위치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점유율 상승이나 신제품 발표만으로 AI 반도체 경쟁력을 단정하지 않고 고객 검증과 협업 관계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업계의 시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