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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3일 목요일

BUNNYNEWS DAILY

코스피 3.68% 상승 마감과 미국 물가 둔화 📈

5개 분야 · 16건 · 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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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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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4%로 둔화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운용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지표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3.4% 올랐습니다. 이는 6월 상승률인 3.5%보다 낮아진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근원 물가 상승률도 둔화세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 6월(2.6%)보다 오름세가 둔화했습니다. 6월에 전월 대비 5.7% 내렸던 에너지 가격이 7월에도 1.5% 하락하며 overall 지수 둔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동안 물가를 밀어 올렸던 주거비도 전월 대비 0.1%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연준 금리 동결 기대 확대

지표 발표 후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늘었습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발표 직후 금리 동결 확률은 58%로 다소 상승한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이 뉴스의 의미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고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음을 보여줍니다.

주요 은행 주담대 금리 상승 및 대출 한도 축소

은행권이 가계부채 관리를 이유로 가산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와 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창구를 좁히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이 지난 7월 신규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연 4.498%로 6월 대비 0.074%포인트 올랐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금리 및 한도 조정

KB국민은행의 주담대 평균금리는 4.54%에서 4.63%로 상승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주택 구입용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였습니다. 신한은행도 평균금리가 4.68%에서 5.00%로 올랐으며,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신규 접수를 당분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변동금리 중단 및 영업점 한도 제한

하나은행은 8월 12일부터 변동금리 주담대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영업점별 주담대 월간 취급 한도를 3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줄였으며, IBK기업은행도 대열에 합류하여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은행 직원 사내 주택대출 금리 시중보다 낮아 논란

한국은행이 직원들에게 시중은행 평균보다 0.8%포인트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대출을 제공해 형평성 논란이 지적됐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에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사내대출 제도가 국회 자료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김상훈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한은 주택자금대출 이용 직원은 150명, 대출 잔액은 총 59억6000만원입니다.

주택 구입 목적 대출이 대다수

이 가운데 주택 구입자금 대출 이용자가 122명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으며 잔액은 48억원이었습니다. 임차자금 대출은 28명으로 11억5000만원 규모였습니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구입자금 3940만원, 임차자금 412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중 금리 대비 낮은 금리와 DSR 미적용

상반기 기준 한은 주택자금대출 금리는 연 3.5%로 예금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인 연 4.3%보다 0.8%포인트 낮았습니다. 또한 한은 사내 대출은 개인신용평가회사와 공유되지 않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점이 지적을 받았습니다.

주식 ·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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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68% 상승 마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3.68% 상승한 6579.04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6668.43까지 치솟으며 5일 이후 처음으로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역시 1.07포인트(0.12%) 오른 858.91로 종가를 형성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 변동성은 크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장중 변동률은 지난달 평균 7.10%에서 8월 3.45%로 줄었으며,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12일 56.49로 마감해 5월 4일 이후 3개월여 만에 50선으로 내려왔다. 6월 24일 38조 6329억 원까지 불었던 신용융자 잔액은 8월 4일 27조 4038억 원까지 줄어든 후 11일 30조 387억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환율 안정

원·달러 환율이 1417원대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여건도 개선됐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8357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541억 원 순매수에 이은 이틀 연속 매수세다.

반도체주 강세 및 종목 쏠림 완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전망에 힘입어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68%, 5.54% 상승해 25만 원과 150만 원대에 안착했다. 지수 하락일 기준 평균 상승종목비율도 8월 들어 53.3%를 기록해 순환매 장세가 이뤄지고 있다.

이 뉴스의 의미

변동성 지표 안정과 원·달러 환율 진정이 맞물리며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거래소,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18곳 발표

한국거래소가 유망 코스닥 상장사 18개사를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하고 수수료 면제 등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18곳을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에는 티에스이, 선익시스템, 원텍, 메카로, 세나테크놀로지, 큐리오시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 7개사가 포함됐다.

기존 대상 기업 중에서는 에스티팜, 샘씨엔에스, 루닛, SFA넥셀, 네오셈,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티앤엘, 엠로, 지니언스, 트루엔 등 10개사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재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졸업기업 지정 및 명예의전당 등재

거래소는 지난해까지 5차례 이상 연속으로 선정됐던 엘앤씨바이오, 비츠로셀, 코미코 등 3개 기업을 졸업기업으로 분류하고 명예의전당에 등재 조치했다.

선정 기업 대상 혜택 및 지원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지정된 기업은 한국거래소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1년 동안 면제받는다. 이와 함께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IBK기업은행 및 신한은행을 통한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미국 증시 호황에 55세 이상 조기 은퇴 증가

미국 증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자산을 늘린 고령층을 중심 노동시장 이탈과 조기 은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큐리티스는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가 미국 고령층의 노동시장 이탈을 촉진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55세 이상 근로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0년 2월 40.3%에서 올해 7월 36.9%까지 떨어진 상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큐리티스의 아디티야 바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2년간 S&P500 지수가 35% 이상 급등하고 2020년 이후 2배 이상 오른 점을 지적했다. 증시 상승이 은퇴 후 삶에 대한 경제적 자신감을 주면서 근로자들의 직장 이탈을 유도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퇴직연금 잔액 증가와 설문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별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평균 401(k) 잔액은 12만 4250달러(약 1억 7500만원)로 1년 전보다 15% 늘어났다. 조사 대상 근로자의 약 3분의 2는 원하는 나이와 생활 수준으로 은퇴할 수 있을 만큼 저축이 순조롭다고 답해 지난해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하락에 대한 우려 공존

현장 재무 전문가들도 자산 효과를 인정하면서 고객들의 은퇴 선택지가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시장이 급격히 하락할 때를 대비해 은퇴 자금의 지속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함께 늘고 있다.

사회 ·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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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청와대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호황으로 얻은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 시대 이후의 차세대 성장 엔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2일 청와대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씨앗) 보고회'를 주재하고, 차세대 국가 핵심 전략자산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교체 주기가 빠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국가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7대 시드 프로젝트 집중 육성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7대 시드 분야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등 7가지 첨단기술로 구성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논의할 7가지 첨단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이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 뿌린 기술의 씨앗이 향후 새로운 메가프로젝트로 자라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간 혁신 지원과 과감한 도전 당부

이 대통령은 참석한 연구자와 창업가들에게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 및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혁신 기업과 과학기술인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전국 양식장·염전 안전보건 평균 1.97점 기록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방정부와 함께 전국 양식장과 염전 250곳을 조사한 결과 작업환경 안전·보건 상태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방정부 7개 기관과 함께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양식장과 염전 2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조사 결과를 8월 12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천해 양식장 130곳, 내수면 양식장 70곳, 염전 50곳이 포함됐습니다.

정량평가 결과 평균 1.97점…전반적 취약

사업주, 종사자, 작업장, 장비 분야 등을 정량평가한 결과 어업 분야 안전·보건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1.97점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천해 양식 2.04점, 내수면 양식 1.96점, 염전 1.88점 순이었습니다. 공통적인 취약 요소로는 위험성평가 미흡,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 안전표지 미부착 등이 지적됐습니다. 작업장별로 천해 양식장은 해상 추락, 내수면 양식장은 질식, 염전은 폭염과 저장조 밀폐 위험 등이 주요 위험으로 분석됐습니다.

노동자 절반 이상 고령…보험 가입률 저조

조사 대상 사업장의 전체 노동자는 2791명이며 사업장당 평균 노동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령 노동자 비율은 52%,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17%였습니다. 주요 5개 보험의 평균 가입률은 44% 수준이었으며, 자영업주 비율이 68.5%로 높은 염전의 경우 5개 보험 가입률은 8.0%에 불과했습니다. 정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어업 분야 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시설 및 장비 개선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국제상사법원 개원 대비 실무교육 운영

부산지방변호사회가 2028년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 개원에 맞춰 지역 법조계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해사국제상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월 12일 발표했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변호사회 해사국제상사특별위원회가 주관합니다.

전문 인력 양성 목적 8회 교육

이번 아카데미는 2028년 개원을 앞둔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에 대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법조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부산변회는 해사 및 국제상사 분야 주요 실무 사안을 중심으로 총 8차례 교육을 실시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 안전 심판, 해상보험 및 선박 충돌사고, 외국선박 집행의 쟁점, 국제사법 및 국제 민사 절차법 등이 포함됩니다.

현직 변호사·법관 등 전문가 강사진 구성

강의에는 현직 변호사와 법관,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나설 예정이며, 요건을 채운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김용민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법원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법조계의 첫걸음이라며,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변화하는 법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여야, 국회 산자위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놓고 공방

여야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두고 대립했습니다.

여야는 8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호남 메가 프로젝트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광주가 균형발전과 입지 조건 측면에서 최적지라고 강조했으나, 야당인 국민의힘은 현실성이 부족하며 정치적 의도가 담긴 정책이라고 맞섰습니다.

여당 "입지 조건 우수한 최적지"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삼성과 SK하이닉스가 부지, 전력, 용수 한계에 봉착해 대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광주 군공항이 최적지로 결론 난 것이라며 정부의 압박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도 군공항 부지는 수용 문제에서 자유롭고 재생에너지가 풍부하다며 토지, 용수, 전력에 있어서 광주가 어떤 지역보다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광주가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봉 민주당 의원 역시 용인·평택과 비교해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도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 "정치적 목적·현실성 부족"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업 일정과 추진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부지 조성이 2028년으로 예정돼 있고 전력·용수 문제가 당장 해결될 일이 아니라며, 2028년 총선이나 2030년 대선을 겨냥한 인기성 정책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기업들이 추후 변동 가능성이나 이사회 승인 사안임을 공시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광주 군공항 부지 내 미군과의 협의 문제를 우려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민주당 당권주자들의 대법원장 탄핵 언급 비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며 야당 당권주자들의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 전당대회 발언에 경고 메시지

정 원내대표는 막장으로 치달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선을 넘고 있다며 막장으로 치달은 민주당 전당대회, 선 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야당 당권주자들이 내놓는 탄핵 추진 의사가 전당대회용 선거성 발언에 그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법원 수장 탄핵 추진에 강력 반발

여당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 언급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흔들 수 있는 과도한 정치적 공세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야당 내부의 경쟁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 할지라도 법원 수장을 향한 탄핵 논의는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대야 견제 수위를 높였습니다.

오픈소스 한글 문서 에디터 HOP v0.4.1 공개

HWP 및 HWPX 문서를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 열고 편집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스크톱 앱 HOP의 v0.4.1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HOP은 Rust 기반의 HWP/HWPX 파서·에디터인 rhwp를 문서 엔진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입니다. macOS, Windows, Linux 환경을 지원하여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한글 문서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멀티 플랫폼 및 다양한 문서 편의 기능 지원

현재 HOP은 HWP와 HWPX 문서 열기를 지원하며, HWP 파일의 저장 및 다른 이름으로 저장, PDF 내보내기, 인쇄 기능을 제공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파일 열기와 여러 창에서의 문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macOS는 Apple Silicon/Intel을 모두 지원하며 Homebrew로도 설치 가능합니다. Windows x64와 Linux용 다양한 패키지 포맷도 함께 제공됩니다.

기술적 구현 구조와 현재 개발 상태

데스크톱 환경 구현을 위해 Tauri 2가 활용되었으며, 네이티브 메뉴 및 파일 명령과 Rust 기반 문서 세션 관리가 적용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HWPX 형식의 저장은 지원하지 않으며 열기만 가능합니다. 자동 저장 및 복구 기능은 개발 중이며, Windows 빌드의 경우 코드 서명이 되어 있지 않아 SmartScreen 경고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MIT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반도체 자본과 7개 첨단기술 연결 강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8월 12일 SNS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서 확보한 자본을 미래 첨단기술 분야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력 산업과 신기술 간의 결합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기존 반도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 산업을 함께 육성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메가 프로젝트와 차세대 기술의 결합

김 실장은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중심의 메가 프로젝트와 7대 첨단기술 간의 조합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돈을 버는 산업의 자본이 내일 돈을 벌 산업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 자산의 중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미래 경제 안보 위한 SEED 기술 제시

언급된 SEED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을 의미합니다. 김 실장은 메가 프로젝트와 7 SEED를 서로를 키우는 하나의 산업 구조로 보아야 하며, AI 반도체에서 축적한 기술이 다른 분야의 기반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관통 국도 45호선 확장 입찰 공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의 턴키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조성되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도로망 확충 작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을 통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4차로에서 최대 8차로로 확장

확장 사업 구간은 용인시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이어지는 12.53km입니다. 기존 4차로에서 최대 6~8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는 8911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해당 도로 확장은 대규모 산단 조성 및 이동공공주택지구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가 대응을 목적으로 합니다.

예타 면제 거쳐 사업 가속화

용인시는 2023년 산단 발표 후 국도 45호선 조기 확장을 추진했으며, 2024년 6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국비 지원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약 778만㎡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입해 6기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국 AI 경쟁력 5위권…산업 확산은 과제

한국의 AI 경쟁력이 주요 조사에서 세계 5위권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나 이를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는 역량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산업기술혁신연구원은 8월 12일 '한국의 디지털·AI 경쟁력'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해외 평가기관의 조사를 종합 분석해 한국의 디지털 및 AI 기술 수준을 주요 선진국과 비교했습니다.

R&D와 특허 강점…인프라 분야 우수

분석 결과 한국은 연구개발(R&D) 투자와 AI 특허, 제조 기반, ICT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스위스 IMD는 한국의 과학 분야 집중도를 세계 1위로 꼽았으며, 스탠퍼드 HAI 역시 인구 대비 AI 특허 건수에서 한국을 1위로 평가했습니다. 옥스퍼드 인사이츠의 정부 AI 준비지수에서는 세계 5위를 기록했습니다.

민간 투자와 산업 생태계 연계 필요

반면 AI 기술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기업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는 역량은 주요 평가기관이 공통으로 지적한 약점으로 꼽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인재, 자본, 데이터, 규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전략이 향후 경쟁력 제고의 핵심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임직원 대상 AI 코딩 교육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연어 기반 AI 코딩 교육을 열어 실무 적용 가능성과 AI의 명암을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8월 1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사옥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 실습 교육이 열렸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현대오토에버 류석문 대표는 AI에 대한 맹신을 경계하고 AI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조직의 핵심 역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 지시의 중요성과 암묵지의 한계

교육에서는 AI에게 추상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의 위험성을 다뤘습니다. 단순한 요구나 모호한 언어 대신 응답 시간이나 구체적인 디자인 조건 등 명확한 치수와 요구사항을 텍스트로 작성해야만 원하는 소프트웨어와 웹페이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토큰 비용 우려에도 사용 제한 철폐

현대차그룹은 AI 입력·출력 시 발생하는 토큰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내 AI 도구 사용량을 엄격히 제한하지 않는 역발상 전략을 취했습니다. 현대차·기아 임직원의 약 80%는 사내 보안이 적용된 자체 AI 플랫폼을 통해 클로드(Claude) 등 외부 생성형 AI를 실무에 활발히 활용 중입니다. 경영진은 직원이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판단 능력을 키우는 자산이 곧 비즈니스 가치로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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