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새 모델, 서비스 출시, 규제 논의까지. 빠르게 움직이는 AI 소식만 따로 챙겨드려요.

45
2026년 8월 9일 일요일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한국·대만 상반기 수출액 일본 추월

올해 상반기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의 전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

글로벌 AI 시장의 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올해 상반기 한국과 대만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완제품 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한국과 대만의 수출 증가세가 소부장 중심의 일본을 앞지른 결과다.

반도체 집적회로 수출 격차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일본의 수출액은 한국과 대만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대만은 전체 수출 중 반도체 집적회로(IC)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달했다. 반면 일본의 IC 수출은 212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5%에 불과했다.

산업 구조에 따른 성과 차이

일본은 반도체 제조장비 등 소부장 분야에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으나, 급성장하는 첨단 완제품 반도체 시장의 부가가치 상승폭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주력 수출 품목의 변화 여부가 국가별 무역 성과를 갈랐다고 분석했다.

이 뉴스의 의미

AI 산업 개화로 인한 첨단 반도체 완제품 수요의 집중은 글로벌 무역 지형과 국가별 수출 경쟁력을 재편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8일 토요일

한국연구재단, 연구관리기관 최초 'AI윤리 준수기관' 인증 획득

한국연구재단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AI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에 대한 책임성을 인정받아 확인마크를 취득했다.

한국연구재단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급하는 'AI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연구관리전문기관 중에서는 최초의 취득 사례다.

기관 내 윤리 문화 조성 및 교육 실시

해당 마크는 AI의 윤리적 활용과 공공·민간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발급된다. 연구재단은 이번 확인마크 취득을 위해 AI 윤리원칙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해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때 윤리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도 병행했다.

국가 연구 현장으로의 윤리 확산 추진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AI 활용의 핵심이 신뢰와 윤리에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재단은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연구 현장 전반에 윤리적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뉴스의 의미

공공 기관 중심의 AI 윤리 기준 준수가 확산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8일 토요일

네이버 "AI 브리핑 광고 클릭당 단가·클릭률 30% 이상 높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브리핑 광고가 새로운 광고 매출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인공지능(AI) 검색 요약 서비스와 연계된 광고의 성과를 공개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검색 결과를 AI가 요약해 보여주는 서비스가 매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AI 브리핑 광고 성과 지표

최 대표는 "AI 브리핑 광고의 클릭당 단가는 기존 검색 광고 대비 30%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클릭률(CTR) 역시 30% 이상 높게 나타났다"며 해당 서비스의 높은 효율성을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가 실제 수익 모델로 연결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광고 플랫폼 기술 고도화 계획

네이버는 AI 광고를 통해 검증된 랭킹 및 추천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 상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고도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뉴스의 의미

생성형 AI 기술이 검색 요약뿐만 아니라 광고 효율성 개선과 신규 수익 창출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26년 8월 8일 토요일

한성대, 직원 채용서 학력 제한 없애고 AI 활용 직무 시험 도입

한성대학교가 하반기 직원 채용 과정에서 학력 제한을 폐지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해결형 실전 시험을 진행했다.

한성대학교가 하반기 직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무 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 방식은 정형화된 스펙보다 행정 현장에서의 실제 문제해결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제 행정 사례 기반의 AI 프로젝트 평가

시험은 민원 응대, 예산 보고서 작성, 행정 프로세스 개선 등 실제 대학 행정 업무 사례를 제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체적인 해결안을 도출하도록 구성됐다. 평가에는 AI가 생성한 결과의 오류와 한계를 검토한 뒤 업무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는 과정도 포함하며 실무 역량을 검증했다. 한성대는 평가 문항과 세부 기준을 마련하여 도구 활용 능력과 정보 분석력,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종합 측정했다.

역량 중심 채용 체계 고도화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AI 활용의 책임감과 실무 문제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대는 AI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채용 체계를 계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 뉴스의 의미

대학 채용 시장에서 스펙 대신 실무에서의 AI 문제해결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 방식이 실제 도입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6년 8월 8일 토요일

미 연구진, AI 활용해 세균 잡는 파지 유전체 설계 성공

미국 연구진이 생성형 AI 모델을 사용해 대장균을 감염시키고 증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유전체를 설계하고 작동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연구진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세균을 감염시켜 죽이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파지)의 유전체 전체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에보 모델 활용한 파지 설계 및 실험 결과

연구진은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개발한 에보 1에보 2라는 AI 모델을 활용했다. 해당 AI는 200만 개가 넘는 파지의 유전정보와 관련 유전체 1만 4000여 개를 학습해 유전서열을 생성했다. AI가 내놓은 후보 중 선별된 285개를 실험실에서 실제 DNA로 만들어 시험한 결과, 16개가 대장균을 감염시키고 증식했다. 또한 AI가 설계한 파지 여러 개를 섞어 투입하자 자연 파지가 듣지 않던 대장균 두 균주의 성장을 억제하는 결과도 얻었다.

기술의 의의 및 AI 오용에 대한 통제 필요성

이번 실험은 비병원성 대장균을 대상으로 배양접시에서 진행된 초기 연구로, 동물이나 사람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AI가 완전한 바이러스 유전체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안전과 보안 관리 체계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 뉴스의 의미

AI가 바이러스 유전체 설계에 성공하면서 항생제 대체 기술의 가능성이 열렸으나, 생물학적 안전과 오용을 막기 위한 관리 체계 구축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 소식만 골라 받아보세요

받고 싶은 소식1 / 5

선택 완료 · 4개 더 고를 수 있어요

매일 아침 7시 발송 · 해지는 메일 하단에서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