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증시

코스피, 코스닥, 글로벌 증시까지. 어제 시장을 움직인 이유를 짚어드려요.

총 209건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삼부토건 전 부회장 도피 조력 상장사 회장 징역 1년 확정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핵심 인물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코스피 상장사 회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어요.

대법원의 상고 기각 판결

대법원 3부는 23일 코스피 상장사 회장 이 모 씨의 범인은닉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어요. 이 씨의 지시를 받아 범행에 가담한 수행비서 최 모 씨에게도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되었으며 공범 김 모 씨는 앞서 징역 1년이 확정됐어요.

이 씨 일당은 지난해 7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달아난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에게 은신처와 통신 수단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어요. 이들은 도주하던 이 전 부회장에게 휴대전화 유심(USIM), 은신처 등을 제공하고 운전기사를 섭외해 준 것으로 조사됐어요.

재판부의 감형과 양형 사유

1심 재판부는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나 2심 재판부는 징역 1년으로 감형했어요. 2심 재판부는 역할을 분담해 수사기관의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고 질타하면서도 도피 기간이 4일로 짧았고 대가를 받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어요.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판단해 상고를 최종 기각했어요. 이에 따라 주가 조작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핵심 피의자 도피 조력자들에 대한 형사 처벌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수사 방해 행위에 대한 사법적 책임이 명확히 가려졌어요.

이 뉴스의 의미

핵심 피의자의 도피를 도운 관련자들의 형벌이 확정되면서 주가 조작 의혹 본류 사건에 대한 사법 절차와 시장 영향에도 관심이 모여요.

2026년 9월 23일 수요일

국제유가 하락세 속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세

국제유가가 2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투자심리가 살아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고 나스닥은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어요.

뉴욕증시 3대 지수 장중 상승 흐름

2거래일 연속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중이에요.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주요 종목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지수는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어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9시 37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3포인트(0.13%) 올라간 5만2118.26에 거래 중이다 형태로 움직였어요. S&P500지수는 15.01포인트(0.19%) 오른 7779.71을 나타냈어요.

호르무즈 해협 관련 기대와 유가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92포인트(0.43%) 오른 2만7237.01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날 시장은 원유 공급 차질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어요.

이란이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낮추는 초기 조치에 나선다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겠다고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했어요. 다만 미국이 이 조건을 공식적으로 수용하거나 해협 재개에 합의한 것은 아니에요.

이 뉴스의 의미

이란 측 제안에 유가가 내려 증시가 반등했으나 미국 정부의 공식 합의나 수용 여부는 확정되지 않아 관련 동향을 더 지켜봐야 해요.

2026년 9월 23일 수요일

제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제논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어요.

심사 승인과 실적 성장

제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어요.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에요. 제논의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117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배 증가했어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7억 원의 3.1배를 기록했어요. 영업이익률도 6%에서 18.7%로 크게 상승했어요. 고석태 대표는 예심청구 이후 영업일 기준 41일 만에 심사 기간보다 짧게 승인을 받아 신속하게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어요.

향후 상장 일정과 사업 현황

2017년 설립된 제논은 자체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제노스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요. 최근에는 제조와 제약 분야까지 고객군과 적용 영역을 다변화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제논은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그리고 일반청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회사 측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AI 기업으로서 코스닥 입성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전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마친 제논이 향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일반청약 등 후속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주목돼요.

2026년 9월 23일 수요일

개인 자금 이탈 가속에 코스피 수급 외국인 주도 분석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앞으로의 코스피 흐름을 이끌 핵심 주체로 외국인 투자자가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개인 자금 이탈과 외국인 영향력 확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대외 불확실성 속에 국내 증시 가계 자금 이탈이 빨라져 외국인 수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어요. 과거 약세장 전환 뒤에도 자금이 들어오던 양상과 달리 지금은 수급 중심이 외국인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어요.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직접투자자금은 13조5466억원 순유출됐고, 이달 들어 18일까지도 9조8300억원이 빠져나갔어요. 과거에는 외국인이 팔아도 개인이 시장을 받쳤지만 최근에는 개인도 증시를 떠나는 흐름이라 외국인 매매 방향이 증시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요.

대외 변수와 장기 지수 투자 제언

김 센터장은 달러와 중동 전쟁 종결 여부가 외국인 수급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며 삼성전자에 대한 매매 흐름이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어요. 미국의 2분기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 대비 5.55%에 달하는 등 재정지출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 압력도 주요 변수로 꼽았어요.

개별 종목 발굴보다 지수 전체에 투자하는 방식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다는 조언도 함께 덧붙였어요. 최근 10년간 코스피는 330% 올랐지만 같은 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이거나 상장 폐지된 상장사는 1274개에 달해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개별 종목을 찾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국내 증시 수급의 무게중심이 외국인으로 옮겨간 만큼 글로벌 금리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와 외국인 매매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증시 변동성에 단기금리 ETF로 1조3511억원 순유입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 자금이 현금화하기 쉬운 단기금리 및 머니마켓 ETF로 대거 이동했어요.

단기금리 상품 자금 이동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16일 주요 현금성·단기금리 ETF 4종에 약 1조3511억원이 순유입됐어요.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약 6921억원이 몰렸고,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에는 약 3000억원이 유입됐어요.

RISE 머니마켓액티브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에도 각각 1953억원, 1637억원이 들어왔어요. 이들 상품은 단기 자금을 맡겨두는 파킹형 ETF로 활용되지만 예금과 달리 원금이 보장되거나 예금자보호를 받는 상품은 아니에요.

증시 경계심과 대기자금 감소

코스피의 급격한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인 것으로 풀이돼요. 코스피는 9일 7051.64까지 올랐지만 15일 6627.26으로 떨어졌고 16일 1.37% 반등하며 6717.97을 기록했어요.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도 감소세를 보였어요.

증시 주변의 대기성 자금도 줄었어요. 투자자예탁금은 9일 102조8462억원에서 16일 99조5749억원으로 약 3조3000억원 감소했고, 증권사 CMA 잔고도 같은 기간 약 3조원 줄었어요. MMF 설정원본은 같은 기간 4조4956억원 증가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증시 변동성 속에서 단기 자금 이동이 늘어난 만큼, 향후 주식시장 거래대금 회복과 증시 진입 시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배 상승

인공지능 음성 생성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어요.

첫날 주가 흐름과 배경

네오사피엔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1일 공모가 1만원 대비 상승한 3만 43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어요. 하반기 들어 공모주가 상장 첫날 3배 이상 뛰어오른 것은 네오사피엔스가 처음이에요. 시장에서는 보유한 IP와 글로벌 진출 상황 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해요.

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에요. 대표 서비스인 타입캐스트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 음성과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누적 가입자 320만명과 200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어요.

해외 성과와 실적 추이

네오사피엔스는 2023년 8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성우 계약과 영어 음성 품질 고도화를 진행해 왔어요. 2025년 해외 매출은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하였고, 해외 매출 비중은 2026년 반기 7.0%까지 상승했다고 증권가 연구원은 분석했어요.

네오사피엔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06억 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66.4% 증가했어요.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6억 8000만원으로 전년 78억 8000만원보다 줄었어요.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0억원, 영업손실 33억 6000만원을 기록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공모 자금을 AI 인프라 확충과 해외 마케팅에 투입할 계획인 만큼, 실적 개선과 해외 B2B 시장 성과가 지속될지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엠아이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기업 엠아이티가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코스닥 상장 절차를 시작했어요.

기술성 평가 통과와 상장 추진

엠아이티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내고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어요. 이번 상장의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어요. 2017년 문을 연 이 기업은 반도체 내부 결함을 찾아내는 자동 초음파 검사 장비를 전문으로 만들고 있어요.

이 회사는 지난 7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기술특례 상장 요건을 갖췄어요. 여러 개의 초음파 센서를 동시에 움직이는 기술을 적용해 검사 속도와 처리량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주요 고객사 생산 라인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요.

실적 성장과 생산 능력 확대

엠아이티는 지난해 매출 14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올렸어요. 최근 반도체를 여러 겹 쌓아 올리는 공정이 늘어나면서 부품 간 결합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의 중요성이 커진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어요. 현재 국내외 신규 고객사를 상대로 장비 검증도 진행하고 있어요.

늘어나는 주문에 맞춰 지난해 3월 인천 송도로 본사를 옮기고 공장 생산 능력을 늘렸어요. 회사는 앞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검사 장비를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최종명 대표는 남은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가겠다고 말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선 만큼 앞으로 진행될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 결과와 공모 절차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코스피 횡보 속 하반기 해외 ETF 출시 비중 40% 돌파

국내 증시가 3개월째 박스권에 갇히면서 자산운용사들이 해외 상장지수펀드 출시 비중을 늘리고 있어요.

해외형 상품 비중 확대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출시된 ETF 137개 중 기초자산이 해외에 기반한 상품은 32개로 30.8%를 차지했어요. 올해 상반기 출시된 99개 상품 중 해외형은 27개로 27.2% 수준에 그쳤어요.

하지만 하반기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하반기에 출시된 37개 상품 중 해외형이 15개로 40.5%를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비중이 13.3%p 늘었어요. 이달 신규 출시된 9개 ETF 중에서도 4개가 미국 등 해외형으로 채워졌어요.

코스피 추락과 순자산 격차 축소

지난해 상반기에는 출시 상품 72개 중 59개가 해외형이었으나 하반기 코스피 상승으로 국내형 비중이 늘었어요. 올해 상반기에는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9천선을 돌파하며 국내형 비중이 72.8%까지 늘었지만, 하반기 6,000대로 추락하며 역전됐어요.

국내 상장 ETF 중 순자산 1위인 국내형 KODEX 200과 2위인 해외형 TIGER 미국S&P500의 순자산은 지난 6월 말 28조 8248억 원, 20조332억 원에서 17일 기준 24조 6483억 원, 20조 5459억 원으로 격차가 줄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국내 증시의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는 만큼 자산운용사들의 해외 ETF 공급 확대와 자금 이동 흐름을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투자경고 지정 종목 4건 중 1건 20거래일 만에 급락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투자경고 및 투자위험 종목 4건 중 1건은 지정 20거래일 만에 주가가 30%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시장경보 지정 후 주가 하락

20일 박성훈 의원실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투자경고·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사례는 총 1548건이에요. 시장경보 지정 20거래일 뒤 주가가 지정 당일보다 하락한 사례는 총 1050건으로 전체의 68%에 달했어요.

지정 20거래일 뒤 주가가 지정일 대비 20% 이상 떨어진 사례는 636건이었고, 30% 이상 급락한 경우도 398건으로 4건 중 1건꼴이었어요. 경보 수위가 가장 높은 투자위험 종목 119건은 지정 20거래일 뒤 주가가 평균 15.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개인투자자 추격 매수와 규제 변화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덜어내는 사이 개인투자자는 경보 종목을 사들였어요. 지난 8월 투자경고·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41개 중 13개 종목에서 개인만 순매수했어요. 개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우리기술은 지정일인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약 859억원의 순매수가 몰렸어요.

거래소는 지난 4월 규정 개정을 예고한 뒤 투자경고·투자위험 종목에 적용하던 매수대금 현금 100% 위탁증거금 징수 의무를 폐지했어요. 다만 신용거래 금지와 매매거래 정지 등 다른 과열 억제 장치는 유지하고 있어 제도 실효성을 더 지켜봐야 해요.

이 뉴스의 의미

시장경보 종목의 주가 급락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으므로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장치와 이상거래 감시 강화 여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21조원대 급감

대외 불확실성과 인공지능 투자 속도조절론이 겹치면서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줄었어요.

거래대금 3개월 연속 감소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2637억원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올해 월별 기준 가장 적은 규모예요. 지난 1월 기록한 27조561억원보다도 21.4% 적으며 지난 6월과 비교하면 불과 석 달 만에 57.8% 급감했어요.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으로 불어났던 거래대금은 하반기 들어 가파르게 줄었어요. 지난 5월 50조2148억원에서 6월 50조3471억원까지 늘어 정점을 찍은 뒤 7월 36조8754억원, 8월 25조8460억원으로 내려앉으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어요.

대외 변수와 반도체 심리 위축

증시 거래 위축에는 여러 대외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어요.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웃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했어요. 여기에 미국 연준이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결정해 경계감이 커졌어요.

글로벌 인공지능 리더들의 속도조절 주장도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어요.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 인프라 주문 감소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최근 조정을 투자 축소 신호로 단정하기 어렵고 기업이익 훼손 여부를 먼저 지켜봐야 한다고 짚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국제유가와 금리 부담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제 기업이익과 인공지능 수요의 훼손 여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 속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강세가 맞물리며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어요.

국채금리 상승과 지수별 혼조세

미국 뉴욕증시가 18일 국채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강세에 혼조세를 보였어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5.40포인트 내린 5만1682.64로 마감했어요.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4.25포인트 상승한 2만6522.55에 거래를 마쳤어요.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054%포인트 오른 4.471%로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는 0.049% 상승한 4.995%로 19년 만의 최고치에 근접했어요. 또한 30년물 금리도 0.031% 오른 5.327%로 수년 만의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어요.

반도체주 강세와 주요 종목 등락

주요 기술주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2.93달러 오른 222.27달러, 마이크론은 38.30달러 급등한 1015.80달러로 장을 마쳤어요. 샌디스크는 177.43p 폭등한 1791.82달러,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는 4.51달러 오른 187.50달러로 마감했어요.

반면 대형 기술주 가운데 애플이 0.87달러 밀린 336.13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3.97달러 하락한 493.78달러를 기록했어요. 테슬라는 1.93달러 내린 364.27달러, 스페이스X는 2.10달러 하락한 152.71달러로 장을 마쳤어요.

이 뉴스의 의미

국채금리가 수년 만의 최고치 수준에 다가서며 기술주 내에서도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청년자본 회의서 레버리지 ETF 안건 발제 확인

금융당국이 주재한 투자 촉진 회의에서 금융투자협회가 레버리지 ETF 도입을 첫 번째 안건으로 제안했던 사실이 밝혀졌어요.

비공개 회의 안건 논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월 5일 관련 이메일을 금융투자협회에 전달했어요. 다음날인 6일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자본 유인 회의가 비공개로 열렸어요. 이 회의에서 금투협이 낸 발제자료 첫 번째 방안이 '레버리지 ETF 등 상품 다양화'였어요.

국내 시장에서 3배 레버리지 상품이나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있어요. 반면 국내 투자자들은 나스닥 2배와 3배 상품 등 해외 고위험 지수 상품 투자를 계속 늘려왔어요. 발제자료는 자금의 해외 유출을 막고 국내 자본시장 유동성을 키워야 한다고 짚었어요.

업계 해명과 후속 논의 경과

금융투자협회 측은 해당 자료가 하루 만에 급히 작성된 발표용 메모일 뿐 공식 건의문은 아니라고 해명했어요. 업계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 문서가 아니라 담당 직원이 만든 참고 자료라는 설명이에요. 1월 13일 청와대 주재로 열린 후속 회의에서는 증권사와 운용사 대표 3명 등이 참석했어요.

13일 회의 자료에서는 레버리지 상품 도입을 직접 요청한 대목이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어요. 참석자였던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도 17일 언론을 통해 원화 약세 원인을 짚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어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배경을 둘러싼 당국과 업계 간 논의 과정은 추가 확인이 필요해요.

이 뉴스의 의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국내 도입 경로를 둘러싸고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만큼 당국의 정책 결정 배경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코스피 6894선 마감과 금리 인상 후 반등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도 국내 증시가 안정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6894.23으로 한 주 거래를 마쳤어요.

미국 금리 결정과 코스피 반등 흐름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6894.23로 9월 셋째주 거래를 마감했어요. 코스닥지수도 0.60% 오른 827.12를 기록하며 양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한 주를 마쳤어요. 주 초반에는 물가 지표 상승으로 지수가 6627.26까지 밀리기도 했어요.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3.50~3.7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 16일을 기점으로 시장은 안정세를 되찾았어요.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단행된 금리 인상이었지만 관련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어요.

투자 주체별 매매와 통신장비주 강세

9월 셋째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8조8524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투자자도 3258억원을 순매도했어요. 반면 기관투자자와 기타법인은 각각 1조733억원과 8조1035억원을 사들이며 매도 물량을 받아냈고 코스닥에서는 기관만 1932억원을 순매수했어요.

업종별로는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 기대에 힘입어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어요. 대한광통신 주가가 14일 1만4380원에서 18일 1만8400원으로 27.9% 올랐고 아이씨티케이 주가도 같은 기간 1만8200원에서 2만2700원으로 24.7% 상승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금리 인상 충격은 일단 지나갔지만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 변동이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케이엠에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통과

기능성 식품 소재 기업 케이엠에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어요.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와 개요

18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케이엠에프는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어요. 지난 5월 29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4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했어요. 이번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며 향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에요.

공모예정주식수는 200만주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848만3285주다로 확인됐어요. 구체적인 공모가 밴드와 세부 일정은 증권신고서가 제출된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에요.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발효 및 효소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소재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어요.

실적 성장세와 자본구조 정비 과정

케이엠에프의 지난해 매출은 258억원으로 전년보다 46.1% 증가했어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115.5% 늘었고 순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어요. 영업이익률은 55.8%로 집계돼 전년의 37.8% 대비 18%포인트 높아지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어요.

올해 3월에는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했어요.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128만4657주에서 642만3285주로 5배 늘었어요. 주식발행초과금 26억원을 자본금으로 전입해 주당 가격을 낮췄으며 과거 발행했던 상환전환우선주도 보통주로 전환을 마쳤어요.

이 뉴스의 의미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예심을 통과한 만큼 앞으로 제출될 증권신고서에 담길 공모가 산정 기준과 공모 흥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퇴직연금 수요 속 채권혼합 ETF 20조원 돌파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요.

채권혼합형 ETF 시장의 가파른 성장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 총액은 약 20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말 기록한 8조 원과 비교하면 약 2.5배 늘어난 규모예요.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연금 계좌에서 관련 상품을 적극 활용한 결과예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8월 상장한 상품은 전날 기준 최근 3년간 37.4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에요.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1조 2417억 원으로 국내 동일 유형 상품 중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요. 올해에만 5149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어요.

퇴직연금 안전자산 규제와 편입 효과

현행 퇴직연금 감독규정상 확정기여형이나 개인형퇴직연금은 포트폴리오의 최소 30%를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해요. 주식과 채권을 5대 5로 담은 혼합 상품은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인정받아요. 이를 적절히 조합하면 전체 실질 주식 편입 비중을 최대 85%까지 늘릴 수 있어요.

분배금은 잦은 현금 유출에 따른 과세를 줄이고 복리 효과를 보존하기 위해 연 1회 지급 방식을 택했어요. 자산운용사는 운용 규모가 클수록 고정비 절감으로 투자자 부담이 줄고 풍부한 거래대금이 유동성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장기 보유의 장점을 강조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연금 계좌 규제 속에서 실질 주식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았으나 기초자산 변동성에 따른 수익률 추이를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반도체주 강세에 코스피 2.66%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오르며 코스피 지수가 반등 마감했어요.

반도체 대형주 상승세와 증시 반등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6% 상승한 6894.23포인트에 장을 마쳤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 종목들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어요.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827.12로 거래를 끝냈어요.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3.37%·6.42% 오른 26만1000원·185만7000원에 마감했어요. 인텔의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과 엔비디아의 칩 판매량 증가 예상 등이 전해지며 메모리 수요 기대감이 커진 점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어요.

수급 여건 개선과 관련 종목 반응

KB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8거래일 만에 코스피에서 순매수로 전환했고 기관투자자도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어요.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속에 반등했던 흐름도 국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어요.

인공지능 중심축이 메모리로 이동한다는 분석 속에 전력기기와 전선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어요. 코스닥 시장 역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주요 기술주 전반으로 온기가 퍼졌어요.

이 뉴스의 의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전망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복귀가 확인된 만큼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세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해요.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 승인

한국거래소가 9월 17일 네오사피엔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해 오는 21일부터 매매가 시작돼요.

코스닥 상장 승인과 매매 일정

한국거래소는 네오사피엔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9월 17일 발표했어요. 이번 승인에 따라 네오사피엔스 주식의 실제 매매 거래는 오는 2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에요.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아서 절차를 진행했어요.

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기업이에요. 주력 사업으로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인 타입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 관련 입지를 다져왔어요.

기업 개요 및 지난 실적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해 왔어요. 주력 서비스인 타입캐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인공지능 음성과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네오사피엔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06억4천900만원의 매출과 26억7천6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어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자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입성하는 만큼 상장 이후 주가 흐름과 사업 확장 여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매매 개시일인 9월 21일 이후 공모가 대비 주가 형성 과정과 실적 개선 여부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해요.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해태제과식품 주식 거래정지와 상장심사

해태제과식품이 530억 원 규모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으면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들어갔어요.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금융당국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해태제과식품에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조치를 의결했어요. 위반은 2016년부터 2019년 사이에 발생했으며,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과 매출 할인 누락 등으로 4년간 총 530억 2800만 원 규모를 과대계상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증선위는 재무부서장에게 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전 감사에게 해임 권고 상당 조치를 결정하고 이들을 검찰에 통보했어요. 회사와 관계자에게 부과될 과징금 규모는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외부감사 과정에서 거래처 채권조회서 회신 요청 등 업무를 방해한 사실도 적발됐어요.

주식 거래정지와 회사 측 입장

한국거래소는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검찰 통보 사실을 토대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예정이에요. 해태제과식품 주식은 전날 오후 6시 9분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 검찰 통보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유로 거래가 정지됐으며 심의 대상 제외 시 거래가 재개돼요.

해태제과식품은 과거 영업사원의 실적 부풀리기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2016~2019년 재무제표를 재감사해 2024년 5월 자진 정정 공시를 마쳤다고 밝혔어요. 2020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강화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계속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대상 결정 결과에 따라 주식 매매거래 재개 여부가 갈리므로 거래소 공시를 유의해서 관찰해야 해요.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코스피 내림세와 코스닥 상승세의 대조

9월 17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로 소폭 내렸지만 코스닥은 상승세를 지키며 거래를 마감했어요.

코스피 장 초반 상승 후 하락 전환

9월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포인트 내린 6715.41에 장을 마감했어요. 장 초반에는 6779.02로 출발해 6795.53까지 오르며 6800선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상승분을 반납했어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선반영 인식과 인공지능 투자심리 개선이 개장 초 흐름을 지지했어요.

지수가 6800선에 접근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 상단을 눌렀어요.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팔자 기조를 이어갔어요. 반면 개인은 순매수에 나서며 물량을 받아냈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 부담으로 작용했어요.

코스닥 상승세 지속과 향후 변수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상승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 오른 820.1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결국 0.76% 오른 822.18에 거래를 마쳤어요. 바이오와 일부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어요.

향후 증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미국 국채금리, 국제유가, 외국인 자금 흐름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에요. 특히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코스피 6800선 재돌파의 핵심 변수로 꼽혀요.

이 뉴스의 의미

외국인 매도세와 미국 금리 변수가 계속 영향을 주는 만큼 대형주 수급 변화와 국채금리 추이를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17일 목요일

브릴스의 코스닥 공모가 상단 1만 9500원 확정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 9500원으로 확정했어요.

높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금액

코스닥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브릴스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어요. 회사와 상장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6500~1만 9500원이었으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81곳의 기관이 참여해 118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수요예측 기간 접수된 전체 신청 물량 중 98.93%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투자 열기를 증명했어요. 또한 상장 이후 최소 15일 동안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한 비율도 21.75%에 달했어요. 공모가가 상단으로 확정됨에 따라 브릴스가 이번 기업공개로 확보하게 될 최종 공모자금은 234억 원으로 정해졌어요.

공모자금 활용 계획과 일반 청약 일정

브릴스는 공모자금을 미국법인 운영자금 투자와 송도·아산 국내공장 증설 등 시설투자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어요. 또한 로봇 모듈화 플랫폼 개발이 회사의 주력 사업인 만큼 연구시설 투자와 연구개발비에도 약 107억 원을 배정할 계획이에요. 이를 통해 공장 자동화 시장 내 기술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어요.

수요예측 절차를 끝낸 브릴스는 이달 17일부터 2영업일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에요. 일반 청약과 납입 과정을 차례로 거친 뒤 코스닥 시장에는 10월 1일 상장할 전망이에요. 피지컬 인공지능 육성 기조 속에서 상장 후 주가 흐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으로 확정한 브릴스가 10월 1일 성공적으로 상장할지 일반 투자자 청약 흥행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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