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AI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전환과 1000억원 투자
안랩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통합 브랜드 안랩 AI 플러스를 공개하고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어요.
보안 플랫폼 재편과 구독형 전환
안랩이 인공지능을 중심에 두고 보안 사업 전략을 전면 재편한다고 발표했어요. 16일 간담회에서 공개한 안랩 AI 플러스는 기존 보안 제품에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을 넘어 제품과 데이터 및 운영 전반을 재설계해요. 일회성 구축 형태였던 판매 방식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로 개편할 예정이에요.
사업 구조는 엔드포인트와 섹옵스 두 가지 플랫폼을 축으로 재편돼요. AI 플러스 엔드포인트는 PC와 서버 및 모바일 보안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통합해요. AI 플러스 섹옵스는 여러 보안 시스템의 경고를 모아 하나의 공격 흐름으로 연결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제시해 효율적인 대응을 돕는 역할을 맡아요.
투자와 해외 사업 확대 목표
안랩은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해 위험 신호를 탐지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체계를 구축해요. 이를 위해 보안 데이터와 모델 및 업무 도구를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 보안관제 업무 처리 시간은 기존 5분에서 2분으로 약 60% 줄였어요. 자동으로 처리하더라도 주요 조치는 사용자 승인을 거치도록 설계해요.
앞으로 3년간 1000억원을 AI 컴퓨팅 시설과 데이터 구축 및 인력 확보에 투입해요. 해외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투자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해 203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에요. 이를 통해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안랩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업 구조를 구독형 AI 플랫폼으로 전환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시장의 기술 대응 속도와 서비스 형태에 변화가 생길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