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7월 카드 결제액 5조원 돌파
쿠팡의 월간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지난 7월 처음으로 5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결제액 추이와 회복세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 7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5조942억원으로 집계됐어요. 전달 4조8천337억원보다 5.4% 늘어난 수치예요. 지난 8월 추정 결제액도 4조9천301억원으로 5조원에 육박했어요.
쿠팡 결제액은 올해 2월 4조219억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어요. 생필품과 식품의 반복 구매 구조와 멤버십 혜택이 결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와요. AI 알고리즘 추산이라 실제 매출과 다를 수 있어요.
이용자 수와 경쟁사 현황
지난 8월 쿠팡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천595만명으로 7월보다 51만명가량 늘었어요. 이는 별도 쇼핑 앱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이용자 수의 약 4배 수준에 해당해요. 이탈 우려와 달리 이용자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어요.
반면 전통적인 이커머스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어요. G마켓의 8월 결제액은 2천4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9% 줄었고 11번가도 2천414억원으로 3.1% 줄었어요. 쿠팡의 결제액은 두 회사 합계의 약 10.1배예요.
이 뉴스의 의미
신속한 배송과 멤버십 중심의 소비 습관이 굳어지면서 플랫폼 쏠림 현상이 실제 거래 규모 확대로 이어지는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