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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BUNNYNEWS DAILY

증시 부진 속 개인 ETF 순매수 8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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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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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육아에 대출에…40대, 운동할 여유도 없다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 조사 결과 40대의 월평균 건강관리 지출이 2년 전보다 줄어들며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적은 운동 실천율을 보였어요.

지출 절감과 낮은 운동 실천율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10월 25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40대의 월평균 건강관리 지출은 20만4000원으로 2024년 22만7000원보다 2만3000원 감소했어요. 같은 기간 전체 응답자의 건강관리 지출이 6000원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이에요. 40대의 월평균 운동 지출액도 전 연령대에서 제일 낮았어요.

평소 주기적으로 운동을 실천한다는 40대의 비율도 38.6%에 머무르며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40%를 넘지 못했어요. 스스로 신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41.9%로 가장 낮게 집계됐어요. 또한 쉬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느낀 40대의 비중은 59.4%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게 측정됐어요.

경제적 부담과 여건 조성 필요성

40대는 대출과 고정비에 대한 부담감을 다른 연령대보다 더 강력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현재 대출과 고정비 부담이 크다고 답한 40대 비율은 40.6%에 달했어요. 반면 현재 본인의 경제 상태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40대의 비중은 21.0%에 그쳤고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8.2%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신체 건강에 대해 불만족을 나타낸 40대 중 39.8%는 건강관리를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원인으로 언급했어요. 보고서는 건강관리를 개인의 노력으로만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어요. 이에 따라 경제적 부담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원과 여건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40대의 건강관리 지출과 운동 실천율 감소는 개인의 의지 문제라기보다 대출과 고정비 부담이 반영된 결과이므로 실질적인 여건 개선이 뒤따르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주식 ·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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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부진 속 개인 ETF 순매수 80조원 돌파

국내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가 올해 상장지수펀드(ETF)를 80조원 넘게 사들이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어요.

개인 투자자 매수세 집중

2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23일까지 개인 ETF 순매수액은 80조191억원으로 집계됐어요. 지난해 연간 순매수액인 35조2125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를 웃도는 규모예요. 코스피가 6월 종가 기준 9000선을 넘은 뒤 5500대까지 내려오고 ETF 전체 순자산도 약 420조원으로 줄었지만 개인 매수세는 지속됐어요.

올해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TIGER 미국S&P500으로 순매수액은 5조2003억원이었어요. 코스닥150레버리지가 3조5150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KODEX 2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이 각각 3조4426억원과 3조3947억원을 기록했어요. 증권가에서는 장기적인 주가 상승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어요.

외국인 투자 동향

한편 외국인 ETF 순매수액은 10조6808억원을 기록하며 매수 흐름을 보였어요. 지난해 연간 순매수액인 1조6622억원보다 약 9조원 증가한 수치예요. 외국인은 상반기에 6조9968억원을 사들인 데 이어 하반기에도 3조6840억원을 순매수하며 사상 최대 매수 흐름에 동참했어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TIGER MSCI Korea TR로 순매수액은 1조6284억원이었어요. 해당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대표 기업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에요. 외국인은 이와 함께 TIGER 미국나스닥100 상품도 1조1583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뉴스의 의미

단기 하락장 속에서도 장기 투자와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ETF 매수세가 이어졌으나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매수 강도가 약화된 점은 계속 확인해야 해요.

사회 ·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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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고심

이재명 대통령이 두 달째 비어 있는 법무부 장관 자리를 두고 검찰 출신 박균택 의원과 양부남 의원을 막판 후보군으로 고심하고 있어요.

검찰 출신 의원 검토 배경

청와대는 지난 개각 때 지명됐던 후보자가 사퇴한 이후 후보군을 처음부터 다시 물색해왔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여론의 흐름을 신중하게 살피며 막판 고심을 이어가는 모습이에요. 두 달째 이어진 장관 공석을 메우기 위해 청와대 내부에서는 검찰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인사가 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두 인물은 모두 고검장 출신의 호남 초선 의원이에요.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막 출범한 시점이라는 점도 고려됐어요. 검찰 내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 출신 인사들이 새 사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내부에서 함께 나오는 상황이에요.

후보별 이력과 인선 변수

박균택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내며 검찰 개혁 실무를 책임진 이력이 있어요.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022년 당 대표 법률특보를 맡아 백현동, 성남FC,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 대통령 측 변호인으로 활동하며 수사 및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과정에 입회했어요.

양부남 의원은 부산고검장 출신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한 경험이 있는 인물이에요. 양 의원 역시 당 법률위원장 등을 맡아 법률 대응을 총괄해 왔어요. 다만 민감한 사법 현안이 얽혀있는 만큼 야권의 반발과 여론의 흐름 등 고려할 변수가 남아 있어 지명 결과를 단정하기는 아직 어려워요.

이 뉴스의 의미

새 사법 시스템의 안착을 위해 장관 인선이 추진되는 가운데, 청문회 과정과 여론의 반응이 최종 지명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요.

안랩의 일본 시큐리티 데이즈 참가와 CPS 보안 역량 공개

안랩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통합 CPS 보안 역량을 선보였어요.

일본 현지 전시회 참가 현황

보안 기업 안랩이 일본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IT와 OT를 연결하는 통합 보안 역량을 선보였어요. 안랩은 지난 21~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6 도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어요.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보안 전문 전시회예요.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IT와 OT 통합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을 운영했어요. 일본은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이 제조 현장으로 확산하며 운영 중단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OT 설비와 IT 운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요.

제조 현장 맞춤형 솔루션 소개

안랩은 OT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를 필두로 IT망과 OT망 사이의 위협을 탐지하는 기술을 선보였어요. 안랩은 제조 현장의 생산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랜섬웨어 대응과 악성코드 탐지 역량을 강조했어요. OT 엔드포인트 솔루션 '안랩 EPS'는 초경량 설계로 보안 패치가 끝난 구버전 OS까지 지원해요.

안랩 일본법인 관계자들은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정성을 뒷받침할 최적의 해법을 공유했어요. 제조업 현장의 운영 안정성과 랜섬웨어 대응에 대한 현지 관심에 맞춰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에요. 한편 안랩은 지난 1일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츠바키 요지를 일본법인 신임 컨트리 매니저로 선임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일본 제조업 현장을 노린 사이버 공격 대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안랩의 현지 사업 성과와 매출 확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와 주주환원 계획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실적 발표와 주주환원 추진 현황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각각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해요. 삼성전자는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추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최근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쳤어요. 이번 실적 발표 현장에서는 역대급 반도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한 추가 환원책이 다뤄질 예정이에요.

주주환원 확대 기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에서 비롯됐어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98조2257억원, 영업이익은 76조9640억원으로 전망됐어요.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동력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로,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 공급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에요.

향후 사업 방향과 과제

삼성전자는 이달 초 잠정 실적을 통해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메모리 호황 지속 여부와 함께 장기공급계약 확대 현황, 6세대 HBM4 공급 계획, 7세대 HBM4E 개발 일정 등이 주요 관심사로 꼽혀요. 반도체 사업 부문의 세부 성과도 공개돼요.

SK하이닉스는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어요. 이번 발표에서는 특별배당이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이 나올지 시선이 쏠려요.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와 IPO 검토 중단에 따른 대체 자금조달 방안 설명 여부도 주요 쟁점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AI 반도체 시장 호조로 대규모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사 이사회와 컨퍼런스콜에서 발표될 구체적인 주주환원 규모와 자금 운용 계획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SBS 드라마 닥터X 방영 중단 요청 국회 청원 등장

5·18 민주화운동 소재를 다룬 SBS 드라마 닥터X의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게시되었어요.

국회 청원 접수와 시청자 반발

25일 국회전자청원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전날 올란온 SBS 닥터X 드라마 방영중단에 관한 청원은 공개 전 찬성 요건인 100명을 충족해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에요. 동의 절차는 일시적으로 제한되었으며 검토에는 최대 7일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어요.

청원인은 전날 글에서 닥터X 6회에 극 중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5·18 관련 내용이 나와 많은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주장했어요. 세부적인 부분에서 정치적 논쟁이 있는 사안을 뜬금없이 드라마에 활용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나타냈어요.

방송 내용과 제작진 반응

지난 24일 방송된 닥터X 6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은 피해자 오상범의 사연이 그려졌어요. 당일 방송분은 19.5%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나 시청자 사이에서는 논란이 함께 이어졌어요.

제작사 스튜디오S의 이옥규 책임프로듀는 6회 방송 당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포스터와 함께 별다른 설명 없이 노 피어라는 글을 올렸어요. 5·18민주화운동은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2021년부터는 관련 허위사실 유포가 처벌 대상이 되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드라마 속 역사적 소재 활용을 둘러싼 청원의 실제 공개 여부와 향후 방송 심의 과정에 관심이 쏠려 있어요.

문화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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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 복합문화벨트 조성 구상 발표

서울 동대문구가 고미술상가와 서울시립도서관을 연결하는 복합문화벨트 구축 계획을 공개했어요.

고미술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주요 문화자산을 연계하는 구상을 내놓았어요. 1980년대 초부터 형성된 답십리 고미술상가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와 연계해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육성해요.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 문화가 만나는 거점을 만든다는 방침이에요.

내년에는 고미술상가 상인과 청년작가가 협업하는 아트페어를 개최할 계획이에요. 고미술품의 역사와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 작품을 제작해 함께 전시하고 판매해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문화적 접근성을 넓혀가요.

대형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

문화벨트의 또 다른 축인 서울시립도서관은 전농동 691-3 일대에 들어서요. 연면적 2만5531㎡ 규모로 건립되며 친환경 목조건축 방식을 적용해요. 서울50+캠퍼스와 시민대학, 옥상정원 등을 갖추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와 교육 공간을 제공해요.

해당 도서관은 2030년 준공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동대문구는 시공사 선정과 착공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청량리역과의 보행 동선 확보 등 주변 인프라 확충도 함께 진행해요.

이 뉴스의 의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공사 선정과 구체적인 착공 일정 등 향후 진행 상황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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