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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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에 코스피 반등
7개 분야 · 7건 · 약 9분

아카이브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경제 · 재테크
이 분야 더 보기포스코 노사 임금 협상 결렬과 파업 예고
포스코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임금 협상 결렬과 쟁의 계획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및 단계적 확대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는 계획을 알렸어요. 노사는 본사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했으나 주요 요구안을 둘러싼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어요.
이번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 7.1% 증액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지급 등을 사측에 요구했어요. 반면 경영진은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50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하며 맞서 노사 간 팽팽한 대치가 이어졌어요.
과거 부분 파업과 사측 대응
노조는 앞서 지난달 9~11일 제철소 라인을 48시간 멈춘 데 이어 16~21일 120시간 동안 2차 부분 파업을 단행한 바 있어요. 이달 14일 대화를 재개하며 협상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어요.
사측은 쟁의가 본격화될 경우 비상조업체계를 신속히 가동해 철강 공급 문제와 전방 산업 피해를 줄이겠다고 전했어요. 회사는 대화를 이어가며 원만하게 조율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생산 공백에 대비하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예고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철강 수급과 연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지켜봐야 해요.
주식 · 증시
이 분야 더 보기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에 코스피 반등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상장 절차 중단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어요.
장 초반 급락 뒤 상승 전환
지난 2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6.53포인트 오른 5550.30으로 거래를 마쳤어요. 지수는 130.60포인트 내린 5403.17로 개장해 장 초반 4.12% 떨어진 5305.98까지 밀렸어요. 하지만 꾸준히 낙폭을 좁히다 폐장 20분을 남겨두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어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810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450억원, 기관은 8690억 원을 순매수했어요.
뉴욕증시에서 AI와 반도체 업종 주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하락 출발했어요. 마이크론이 -6.26%, 엔비디아가 -4.40% 내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72% 급락한 여파가 이어진 탓이에요. 코스닥 역시 12.41포인트 내린 751.69로 종료해 이틀 연속 하락했어요.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0억 원, 기관이 250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눌렀어요.
솔리다임 상장 중단 여파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기업공개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회복됐어요. SK하이닉스는 생산능력 확대 등을 위해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했으나 자본시장 여건을 고려해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시장에서는 중복 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어요. 이에 SK하이닉스는 4.42% 급등한 127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어요.
삼성전자도 하락분을 만회하고 0.47% 오른 21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어요. 모회사인 SK스퀘어가 3.20%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71% 급등했어요.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79%, 현대차는 -1.99% 내렸어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1조9630억 원과 5조4884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넥스트레이드 거래대금은 총 7조7069억 원을 기록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손자회사 상장 중단으로 중복 상장 우려가 사라진 점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으나 향후 반도체 업황 변화와 자금 조달 향방은 계속 관찰해야 해요.
사회 · 시사
이 분야 더 보기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방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과 국정조사를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국정조사 병행과 추진 절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0월 24일 국회 행사 뒤 취재진과 만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탄핵 추진 과정에서 국정조사도 함께 다루며 절차를 밟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일정과 관련해서는 원내에서 여러 가지를 조합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지도부는 내부 논의와 일정 정리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에요.
오세훈 시장 판결에 대한 반응
이번 탄핵 언급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 직후 당 안팎에서 나온 반발 기류 속에서 나왔어요. 김 대표는 앞서 이번 무죄 판결을 두고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 입장을 전한 바 있어요.
다만 김 대표는 이날 현장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대해서는 전날 드린 말씀으로 갈음하겠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어요. 당 차원의 법적 대응과 탄핵 추진 수위는 향후 국회 조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사법부 수장을 겨냥한 탄핵과 국정조사가 실제로 현실화할지는 원내 조율과 추가 절차 집행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해요.
IT · 테크
이 분야 더 보기우크라이나 드론 위성 통신망 정상화
속도 제한으로 차질을 빚었던 우크라이나군의 위성 통신 서비스가 정상화되며 드론 운용에 숨통이 트였어요.
스타실드 속도 제한 해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스타링크의 군사용 서비스인 스타실드가 시속 400㎞를 넘는 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연결된다고 24일 밝혔어요.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스타링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통신 기반 시설이 훼손된 우크라이나에서 주요 통신망 역할을 맡고 있어요. 특히 중거리 드론을 조종하거나 러시아의 고속 드론을 요격하는 작전에서 핵심 수단으로 활용돼요.
스타실드는 일반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링크 기술을 정부·안보 용도로 확장한 서비스예요.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정부 기관의 요구에 맞춰 암호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에요. 이번에 발표된 시속 400은 인터넷 전송 속도가 아니라 통신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단말기의 이동 속도를 뜻하며 드론 작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요.
갈등 배경과 서비스 복구
이달 중순 스타실드에 속도 제한이 적용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우크라이나 측은 에너지 휴전과 미·러 간 거래를 둘러싼 양국 정상의 충돌을 배경으로 의심하고 있어요.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이 제한 조치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복구 소식이 전달되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에게 제한 해제를 요청해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밝혔지만, 실제 제한은 전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어요. 제한이 풀어지면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조종과 요격 작전이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여요.
이 뉴스의 의미
위성 통신망은 복구되었지만 정치적 상황에 따른 통신 제어 가능성이 드러난 만큼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 여부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AI 거품론 확산 속 가상자산 시장 영향
인공지능 관련 종목들의 급락세로 거품론이 퍼지면서 기술주와 함께 움직이던 가상자산 시장의 향후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기술주 급락과 동반 조정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투자가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시장 안팎에서 거품론이 커지고 있어요. 기업들의 가치가 실제 수익성에 비해 과도하게 평가돼 언제든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며 국내외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관련 주가가 크게 흔들렸어요.
기술주 주가와 비례해 움직이는 코인 시장도 영향을 받으며 지난 한달새 비트코인이 7% 하락한 것을 비롯해 주요 가상자산들이 함께 떨어졌어요. 글로벌 금융서비스업체 스톤엑스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과 나스닥 지수 등의 상관계수가 0.9 이상이라 당분간 추종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어요.
중장기 영향 전망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동반 하락 이후 중장기 관점에서는 기술주와 다른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요.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는 시장 참여자가 다양해져 증시가 흔들려도 전면 붕괴보다는 변동성을 동반한 조정에 그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가상자산 펀드 메일스트롬의 아서 헤이즈는 거품을 수습하기 위한 유동성 확대로 가상자산 시장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밀러 밸류 파트너스의 빌 밀러 4세 역시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문으로 장기 투자자들이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단기적으로는 기술주와 가상자산의 높은 연동성이 이어질 수 있어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제 실적 흐름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어요.
빅뱅 전 멤버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되자 소주병을 휘두르거나 가격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어요.
고소인과의 마찰 경위
승리의 법률대리인 윤재빈 변호사는 지난 8월 8일 승리가 지인들과 식사하던 중 일면식 없는 남성이 합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어요. 승리 측은 합석을 거듭 거절했으나 해당 남성이 빈자리에 앉았고, 이후 이어진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자 언성이 높아지며 승리가 소주병을 집은 사실은 있다고 설명했어요.
법률대리인은 이번 일이 상대방의 도발에 따른 감정적 마찰이었으며 물리적인 마찰은 없었다고 강조했어요. 사건 당시 소란이 일어난 이후에도 상대방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헤어졌고 문자 메시지도 주고받았지만 며칠 뒤 상대방이 돌연 태도를 바꿔 고소장을 냈다고 주장했어요.
경찰 수사와 향후 계획
고소인은 지난 8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승리 일행으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어요.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불러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승리 측은 고소 이후 상대방 측에서 합의를 요청하는 연락이 왔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에요. 과거 버닝썬 사태로 복역했던 승리는 2023년 2월 출소한 뒤 이번 사건을 맞닥뜨렸어요.
이 뉴스의 의미
승리 측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수사를 통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나선 만큼, 향후 경찰 조사 결과와 양측의 사실관계 입증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문화 · 라이프
이 분야 더 보기서은혜 작가 예산 삭감 소식에 눈물
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 씨가 발달장애 동료 작가들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어요.
경기도 공공일자리 예산 전액 삭감
23일 서은혜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그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담겼어요. 영상 자막을 통해 2027년 경기도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예산이 127억원에서 0원으로 삭감 소식이 전해졌다 설명이 덧붙여졌어요.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에게 문화예술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예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현재 이 제도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던 서은혜 작가의 동료들이 모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였어요. 서 작가는 영상에서 동료들과 함께 그림 일을 하며 급여를 받고 있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어요. 그는 동료 작가들이 없으면 안 된다며 공공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발달장애 작가들의 활동 위축 우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리커처 작가 서은혜 씨는 발달장애인 동료들과 함께 지속해서 작품 활동을 펼쳐왔어요. 그는 스스로 일을 쉬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가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동료 작가들과 함께 일하는 공간과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어요.
문화예술 직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던 장애인 작가들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요. 지원 예산이 완전히 없어지면 현장에서 활동하던 수많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요. 장애인 권익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경기도의 공공일자리 예산 전액 삭감 방침으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생계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어 향후 지자체의 예산 편성 추이를 지켜봐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