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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BUNNYNEWS DAILY

가계부채와 정책대출, AI 정보 검증의 과제

7개 분야 · 14건 · 약 19분

신문을 읽는 바니뉴스 토끼

경제 ·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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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 보름새 증가 전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함께 늘면서,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달 감소 흐름에서 증가로 돌아섰어요.

주담대와 신용대출 동반 증가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5일 기준 783조5983억원이에요. 지난달 말보다 2조7643억원 늘어난 규모예요. 지난 9월에는 가계대출 잔액이 줄었지만, 이달 들어서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22조2917억원으로 집계됐고,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8934억원 늘었어요. 신용대출은 같은 기간 1조4819억원 증가했어요. 기사에서는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대출 수요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했어요. 집값과 대출이 움직이는 배경을 함께 본 설명이에요.

잔액 규모와 차주의 부담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는 은행과 비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차주 가운데 대출잔액이 2억원 이상인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이 비중은 30.2%예요. 대출의 전체 잔액과 별도로 차주가 안고 있는 대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기사에서는 주거비와 분양가 부담이 커지며 자금 조달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을 소개했어요. 다만 이번 보름간의 잔액 변화만으로 이후 집값이나 개인의 대출 조건까지 정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증가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주요 은행의 대출 증가와 차주의 대출 규모가 함께 드러난 자료예요. 짧은 기간의 잔액 변화와 장기적인 가계부채 부담을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2.0%, 상환 지원 과제

정책서민금융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자금 공급과 함께 상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취약계층 대출의 상환 부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전체 연체율은 42.0%예요. 이 지표는 전체 대출잔액 가운데 원리금 상환이 31일 이상 밀린 금액의 비율이에요. 대출 이용자의 비율과는 구분해서 읽어야 해요.

연체율은 2024년 말 32.2%에서 지난해 말 37.8%로 높아졌고,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했어요. 연체잔액도 같은 기간 불어났어요.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에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자료의 핵심이에요.

청년층 지원과 재기 대책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의 연체율이 48.2%로 가장 높았어요. 30대도 43.1%를 기록했어요. 다만 이 대출은 애초에 일반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사람을 지원하는 상품이어서, 일반 은행 대출과 같은 조건으로 성과를 비교하기 어렵다는 설명도 기사에 담겼어요.

박 의원은 대출 공급 실적뿐 아니라 연체 차주의 재기와 채무조정, 상환능력 회복까지 정책의 책임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기사 역시 심사와 상환 지원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을 전했어요. 연체 증가를 단순히 지원 대상자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는 사안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정책대출의 접근성과 상환 부담을 함께 살펴야 하는 자료예요. 자금 지원 이후의 재기·채무조정 대책이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확인할 지점이에요.

주식 ·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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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솔리다임 중복상장 저촉 판단 발언

금융당국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추진을 중복상장 규제 대상으로 본다고 판단해 시장의 이목이 쏠렸어요.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판단과 시장 반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0월 1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솔리다임 상장 추진과 관련해 중복상장에 저촉된다는 판단은 금융위도, 금감원도 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20년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해 설립한 미국 자회사로 현지 나스닥 증시 상장을 추진하며 주목을 받아왔어요.

SK하이닉스 주주들은 자회사가 미국 증시에 따로 상장되면 모회사 주가에 기업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기존 주주의 이익이 침해된다고 우려해 왔어요. 금융당국이 직접 문제를 짚으면서 최근 약세를 보인 모회사 주가 흐름과 여론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폭넓게 흘러나오고 있어요.

해외 상장 제약의 한계와 주가 추이

증권가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의 이번 입장 표명이 기업 의사결정에 부담을 줄 수는 있지만 해외 상장을 법적으로 직접 제약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해요. 신주 발행 여부와 인정받는 기업가치, 그리고 조달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처에 따라 모회사 주주들에게 돌아갈 실질적 득실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함께 제시돼요.

이달 들어 SK하이닉스 주가는 31% 급락했으며 코스피 지수 역시 18.80% 빠지며 5,500대로 주저앉았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해야 할 일을 체크하고 조만간 종합보고를 받아 조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장은 향후 나올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해외 상장 직접 규제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공시와 세부 상장 조건이 확정되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야 해요.

거버넌스포럼의 솔리다임 상장 중단 촉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을 두고 일반주주의 이익을 침해한다며 중단을 요구했어요.

중복상장 논란과 거버넌스포럼의 비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0일 발표를 통해 솔리다임 중복상장의 본질이 최태원 회장과 일반주주의 이해상충이라고 지적했어요. 외부 주주가 유입되면 SK하이닉스 주주 몫이 줄어들 수 있어 자금 조달 필요성만으로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밝혔어요.

포럼은 회사 자체에 손해가 없더라도 일부 주주의 이익이 침해되는 경우 개정 상법상 주주 충실의무 위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어요. 이에 따라 이사회에 상장 추진을 멈추고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할 방안을 결의하라고 강력히 요청했어요.

자금 여력 반박과 기업 및 당국 입장

포럼이 제시한 증권가 추정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은 각각 167조원, 326조원으로 전망돼 외부 상장 없이도 충분한 투자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어요. 솔리다임 자금이 필요하다면 지주사를 통해 자체 출자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어요.

반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 자본조달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체 자금 집행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어요. 금융당국도 19일 국정감사에서 중복상장 저촉 판단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 주주 보호와 추진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지속될 전망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회사 측이 자본조달 방안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금융당국까지 중복상장 저촉 문제를 제기해 향후 발표될 세부 조달 계획과 주주 보호 대책을 지켜봐야 해요.

사회 ·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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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건보료 직권 소득정산 확대 추진 검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매년 직접 계산해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소득정산 개편안 주요 내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사후정산을 직접 계산하는 직권정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국세청 전년도 소득 자료를 넘겨받아 연간 소득 변화를 실제 보험료에 자동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예요. 매년 회사 연말정산으로 정산하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는 정산 방식의 차이가 존재해 왔어요.

이번 방안을 적용하면 지역가입자 908만 세대 중 394만 세대의 보험료가 늘어나는 영향이 발생해요. 반면 소득 감소가 확인된 232만 세대는 1조8014억원을 환급받을 것으로 추산돼요. 정산을 적용했을 때 발생하는 정산 차액을 합산하면 전체 건강보험 수입은 연간 1조4897억원 늘어날 것으로 공단은 파악하고 있어요.

재정 개선과 정당성 논의

공단이 소득정산 구상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 문제를 완화하고 보험료 부과 형평성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이 있어요. 고소득층 보험료 상한선을 올리는 등 재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이어지는 흐름이에요. 다만 소득 변동에 따른 추가 부담이 생기는 지역가입자들의 반발이 크게 예상되는 점이 변수로 남아 있어요.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문제라며 정책 방향을 확정한 바 없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어요. 건보료 부과 기준 개선은 재정 건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실제 시행까지는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여요. 향후 정부와 관계 기관의 최종 정책 결정 과정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지역가입자 소득정산 도입 시 보험료 수입 증대가 예상되나 정부의 최종 정책 확정 여부를 계속 관찰해야 해요.

역삼동 빌딩 연쇄 화재, 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

서울 역삼동의 가까운 빌딩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고, 경찰이 방화 가능성과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어요.

가까운 건물에서 잇따른 화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빌딩에서 짧은 간격으로 불이 나 모두 19명이 다쳤어요. 소방당국에 따르면 먼저 신명빌딩에서 불이 났고, 이어 약 130m 떨어진 한양빌딩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어요.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어요.

먼저 불이 난 건물에서는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가 나왔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스스로 대피했어요. 중상자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사람은 이후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다른 건물에서도 경상자가 발생해, 가까운 장소에서 이어진 화재의 경위를 확인하고 있어요.

원인과 연관성은 조사 중

소방당국은 당초 현장 브리핑에서 두 화재 사이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지만, 최종 원인은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어요.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다는 취지의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신고 내용이 곧바로 확정된 원인을 뜻하는 것은 아니에요.

경찰은 방화 용의자를 추적하며 주변 CCTV와 출입자 동선을 살피고 있어요. 화재가 난 건물에 특허법인이 입주해 있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특정 업체를 겨냥한 범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아직 수사 중인 원인과 범행 동기를 나눠 살펴봐야 해요.

이 뉴스의 의미

방화 가능성이 수사 대상이지만, 두 화재의 연관성과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 중이에요. 피해 상황과 함께 경찰·소방당국의 추가 조사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인공지능 에이전트 활용 전 세계 기업 해킹 사건 발생

중국어를 사용하는 한 해커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기업 웹사이트를 해킹한 사실이 알려졌어요.

최소한의 지시로 진행된 사이버 공격

사이버보안 기업 노르포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 해커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기업 웹사이트를 해킹했다고 해요. 피해 기업에는 농기계 제조사 존디어와 가전제품 기업 샤크닌자, 엔진 제조사 커민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어요. 해커는 100자 미만의 중국어로 자율 침투 지시를 내렸다고 알려졌어요.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1천200개 이상의 기업 웹사이트에 침입을 시도했고, 성공적인 침입까지는 평균 23시간이 걸렸어요. 해킹에는 중국의 딥시크와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가 혼합돼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총 5천 달러의 토큰 비용이 소모된 것으로 추산돼요. 성공 해킹 1건당 약 50달러가 사용된 셈이라고 파거랜드 연구원은 전했어요.

피해 기업 대응 및 기술적 위협

피해 기업인 존디어는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민감한 정보에 접근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어요. 샤크닌자 역시 위협이 차단된 상태라고 말했고, 커민스는 외부 협력업체 웹사이트의 잠재적 공격 보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사건은 사람의 개입 없이도 침투 과정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아요.

파거랜드 연구원은 이전에는 해킹용 인공지능 에이전트에게 최소한의 인간 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으나 이제 기술이 그 단계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어요. 오픈소스 플랫폼 케언 제작자는 해당 플랫폼이 공격을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어요. 이번 공격으로 데이터가 어느 정도 유출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예요.

이 뉴스의 의미

상용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악용한 자율적인 해킹 공격이 현실화된 만큼 기업들의 보안 점검과 대응책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요.

차량 통신 반도체부터 장비까지, V2X 통합 전시

에티포스가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차량과 도로 사이의 통신을 안전서비스로 잇는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있어요.

통신 칩과 현장 장비의 연결

차량·사물 통신 기업 에티포스가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V2X 통합 공급 역량을 소개하고 있어요. 자체 통신반도체와 도로에 설치하는 기지국, 차량단말 등을 함께 전시하며, 개별 장비를 넘어 차량과 도로가 주고받는 정보를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방향을 설명해요.

에티포스는 통신 장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지원한다고 밝혀요. 개발 도구와 표준 메시지 예제 등을 제공하고, 통신 기록과 송수신 성능을 분석하는 진단 소프트웨어도 소개해요. 칩에서 장비 운영까지 이어지는 구성을 보여주는 전시예요.

실제 도로에서의 활용 시연

전시장 밖에서는 다른 참여사들과 함께 차량 간 위험정보 공유 기술을 시연해요. 앞차가 정지 차량을 피해 차로를 바꿀 때 뒤차에 위험을 알리거나, 건물에 가린 교차로 접근 차량을 알려주는 방식이에요. 도로에서 어떤 상황에 통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예요.

회사는 자체 반도체에 소프트웨어정의모뎀 기술을 적용해 통신 규격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다만 전시와 시연을 통해 소개한 기능이 모든 도로 환경에서 같은 결과를 낸다는 뜻은 아니에요. 장비의 현장 적용과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성능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뉴스의 의미

통신 칩과 장비,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하는 기술 구성이 핵심이에요. 기업이 설명한 기능과 시연 결과를 실제 도로의 운영 조건에서도 확인해 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 AI 프로젝트 중소기업 참여 확대 추진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가 대규모 AI 투자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어요.

국가 프로젝트 참여 확대 방침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 만찬에 참석해 소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성장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부각하고 주도적인 참여 기회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이 장관은 취임 직후 중소기업의 국가 성장 프로젝트 참여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정부 내에서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어요.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중소기업도 관련 회의체에 참여할 예정이며, 중기부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규제 개선과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중기부는 기업의 혁신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참여를 늘릴 방침이에요. 탄소중립 대응 지원과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기술탈취 행정제재의 실효성도 강화하기로 했어요.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리더스포럼은 AI 전환과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23일까지 열려요. 전국 업종별 및 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산업 변화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요.

이 뉴스의 의미

정부 주요 프로젝트에 중소기업 참여가 늘어날 계획이지만 실제 중소기업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지 집행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유튜브 건강 영상의 AI 사칭 문제, 삭제 조치

노인 건강 관련 인기 영상에서 AI 제작과 전문가 사칭 사례가 확인돼, 유튜브가 채널 폐쇄와 영상 삭제 등 조치에 나섰어요.

인기 건강 영상에서 확인된 AI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 건강 관련 유튜브 영상에서 AI 제작 사례가 다수 확인됐어요. 조사 대상은 올해 4월 게시된 영상 가운데 조회 수 상위 100건이에요. 이 가운데 42건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으로 나타났어요.

AI 활용 영상 중에는 의사 등 전문가를 사칭한 사례도 있었어요. 가짜 전문가의 이름을 내세우거나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연출한 영상이 확인됐고, AI 제작 표시가 누락된 경우도 있었어요. 특정 조사 대상에서 나온 결과이므로 모든 건강 영상의 비율로 확대할 수는 없어요.

모니터링 이후의 플랫폼 대응

의원실에 따르면 건강정보 대응 기관은 관련 모니터링을 했지만, 생산자나 플랫폼에 영상 삭제를 요청한 사례는 없었어요. 이후 구글코리아가 관련 콘텐츠를 검토하고 유튜브 지침을 위반한 채널을 폐쇄하거나 영상을 삭제했어요. AI 표시가 없는 영상에는 관련 라벨을 적용하는 조치도 이뤄졌어요.

이번 사안은 AI 영상에 전문가의 권위를 덧붙일 때 시청자가 실제 의료인의 발언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문제를 보여줘요. 박 의원은 공공기관과 플랫폼, 전문가가 협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와 조치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어요. 자료 수집과 실제 대응을 잇는 과정이 과제로 남아요.

이 뉴스의 의미

AI 제작 여부와 전문가 사칭은 구분해서 확인할 문제예요. 이번 결과는 제한된 조사 대상에 관한 것으로, 플랫폼의 표시·삭제 조치와 공공기관의 후속 대응이 얼마나 이어지는지 살펴봐야 해요.

가수 이재, 외조부 신영균 옛 자택 부지서 결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외조부인 원로 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터에서 결혼식을 올렸어요.

고덕동 스테이지 28 예식 진행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 28에서 음악 프로듀서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샘 킴과 화촉을 밝혔어요. 두 사람은 당초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예식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일정을 한 달 앞당겨 이곳을 예식 장소로 선택했어요.

결혼식이 열린 스테이지28은 이재의 외조부인 원로 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에 지은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이재는 예식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신영균의 백수연 행사에도 남편과 함께 참석해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뉴욕 생활과 8년간의 인연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고 음악과 애니메이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졌어요. 이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함께 자리를 잡고 서로를 배려하며 무려 8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마침내 정식 부부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어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이재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대표곡 사이코 등 수많은 K팝 작업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예요.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목소리를 맡고 음악 작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전 세계 많은 팬들의 주목을 고루 받았어요.

이 뉴스의 의미

오랜 기간 음악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함께해 온 두 창작자가 가족의 공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향후 펼칠 예술적 협업 행보도 주목돼요.

이수만 전 SM 총괄, 21일 시대포럼서 K컬처 미래 발표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21일 열리는 시대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K컬처의 향후 30년을 전망해요.

시대포럼 기조연설과 K컬처 비전

동행미디어 시대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세빛섬 컨벤션센터에서 시대포럼을 개최해요. 이번 포럼은 K컬처와 기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돼요. 기조연설을 맡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K팝을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K컬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에요.

이수만 프로듀서는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SM엔터테인먼트를 세웠어요. 그는 캐스팅부터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해외 진출까지 하나로 잇는 제작 방식을 만들었어요. 2023년 SM을 떠난 뒤에는 A2O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인공지능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제작 방식을 시도해 왔어요.

엔터테크와 다양한 산업의 확장

포럼 1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 흐름을 깊이 있게 짚어봐요. 유토파이 스튜디오의 세실리아 셴 대표가 강연하고 2024년 에미상을 받은 김그륜 감독이 제작 방식의 변화를 다뤄요. 2부에서는 K팝의 영향력이 로봇과 패션 등 이종 산업으로 넓어지는 현상을 본격적으로 살펴봐요.

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윤상보 부사장은 로봇을 활용한 엔터테크의 확장을 주제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돌과 로봇 패션쇼 등의 사례를 소개해요. 이 회사는 서울 강동구에서 로봇 파크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기업 임원들이 연사로 참여해요.

이 뉴스의 의미

기술과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지만, 제시된 신기술 모델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안착할지는 향후 결과물을 더 지켜봐야 해요.

문화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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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 여가시간 분석과 남녀 격차

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자녀가 있는 맞벌이 청년은 자녀가 없는 집단보다 하루 평균 여가시간이 약 50분 짧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자녀 유무와 성별에 따른 여가 차이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4년 기준 자녀가 있는 25~39세 맞벌이 청년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남성 3시간15분, 여성 2시간38분으로 집계되었어요. 반면 자녀가 없는 맞벌이 남성은 4시간1분, 여성은 3시간29분으로 여가시간이 더 길었어요.

자녀가 있는 맞벌이 청년은 남녀 모두 자녀가 없는 청년보다 하루 평균 여가시간이 약 50분 짧은 특징을 보였어요. 여가에는 교제와 참여 활동, 방송 시청, 운동 등이 포함되며 평일과 주말을 모두 합산해 계산한 수치라는 점을 함께 안내했어요.

가사 및 돌봄 시간의 변화 양상

가사·돌봄 시간은 여성이 4시간으로 남성의 2시간17분보다 1시간43분 많았어요. 지난 10년간 남성의 가사·돌봄 시간은 2014년 1시간14분에서 2024년 2시간17분으로 1시간3분 늘었어요. 같은 기간 남녀 격차도 3시간16분에서 1시간43분으로 줄었어요.

하지만 맞벌이 여성의 여가는 10년 전보다 11분 감소해 남성의 여가가 유지된 것과 대비를 이뤘어요. 일과 돌봄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개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가정 내 역할 분담과 외부 돌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

이 뉴스의 의미

맞벌이 부모의 여가 부족과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시간 근무 단축과 제도적 지원 조치가 함께 작동하는지 지켜봐야 해요.

영등포선유도원축제 10월 24일 개막

영등포문화재단이 선유도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생태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열어요.

개막공연과 거리예술 무대

영등포문화재단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선유도공원에서 2026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해요.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가수 존박과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튠어라운드가 함께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이어서 25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산만한시선의 무대가 열리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공원 곳곳을 채워요. 한국거리예술협회와 협력하는 선유도거리예술축제는 24일 하루 동안 선유마당과 원형극장, 시간의 정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25일에는 그린콤마 공연도 선보여요.

생태 체험과 참여 행사

선유도의 자연을 관찰하는 선유도 새산책 프로그램은 올해 어린이를 위한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어요. 잔디마당에서는 커플과 가족이 참여하는 선유요가가 24일과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열리며 사전 신청 마감 후에도 회차별 현장 참여 인원 20명을 모집해요.

축제 현장의 기프트하우스 플랜비 프로그램에서는 소리 모빌을 전시하고 천연 꿀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아울러 중고물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나는 영플마켓을 비롯해 엽서 만들기나 서예키링 제작처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도 운영돼요.

이 뉴스의 의미

도심 속 공원에서 생태 탐방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현장 참여 프로그램의 접수 시간과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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