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9일 수요일
BUNNYNEW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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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차량 보안반도체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6개 분야 · 16건 · 약 20분

아카이브2026년 8월 19일 수요일
경제 · 재테크
이 분야 더 보기7월 신규 코픽스 3.18% 상승과 주담대 금리 인상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오르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도 함께 오를 예정이에요.
넉 달 연속 오른 코픽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3.18%로 전달(3.05%)보다 0.13%포인트 상승했어요. 이는 넉 달 연속 상승세로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잔액 기준 코픽스도 2.94%에서 3.00%로 0.06%포인트 올랐어요.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 금리를 바탕으로 책정돼요. 시중은행들은 이르면 19일부터 인상된 코픽스 수치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차례대로 반영해요.
은행 가산금리와 대출 총량
KB국민은행의 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38%~5.78%로 오르고, 우리은행도 4.69∼5.89%로 상향 조정돼요. 가산금리와 코픽스가 함께 오르면서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3%로 상향하면서 은행별 증액분을 배분할 계획이에요. 대출 공급 한도에 여유가 생기면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기 위해 올렸던 가산금리를 다시 조정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코픽스 상승으로 변동금리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은행들의 가산금리 조정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상반기 비은행 여신 잔액 51조 원 증가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상반기 비은행금융기관 여신 잔액이 51조 원 넘게 증가했어요.
2금융권으로 옮겨간 대출 수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비은행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1482조3055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1조4478억 원(3.6%) 증가했어요. 5월 말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1480조 원대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요.
업권별로는 상호저축은행이 2.5%, 신용협동조합이 2.3%, 상호금융이 2.9% 늘어났어요. 1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가 엄격해지자 대출 수요가 비은행권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돼요.
30조 원 규모 신규 여력 배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계부채 총량 목표 조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30조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여력을 배분하기로 했어요. 지난 13일 발표한 부동산 금융종합대책에 따라 관리 목표치를 3.0%로 상향한 후속 조치예요.
이번 대책에서는 이주비와 중도금 등 집단대출을 금융회사별 총량관리 목표에서 별도로 관리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늘어난 대출 여력 중 상당 부분이 주택공급 관련 대출에 투입될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대출 수요가 비은행권으로 번진 상황에서 새로 배분되는 30조 원의 여력이 실수요자의 자금 애로를 얼마나 해소할지 살펴봐야 해요.
고위험 주담대 규제 강화와 불법 사업자대출 점검
금융당국이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자본규제를 강화하고 사업자대출의 주택 구입 유용 단속에 나섰어요.
고위험 주택담보대출 규제 추진
금융위원회는 '8·13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주택담보대출 자본규제 강화를 준비하고 있어요.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과도하게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예요.
당국은 고액·고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주담대와 고가주택·고LTV 주담대에 대해 기존 대비 2~4배에 달하는 위험가중치를 부여할 방침이에요. 이 규정은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때도 똑같이 적용돼요.
완충자본 도입과 사업자대출 전수점검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0%를 넘으면 은행별 주담대 비중에 따라 최대 1%의 추가 자본을 쌓도록 하는 가계부문 시스템리스크 완충자본도 도입돼요. 내년 상반기 시범 운용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에요.
금융감독원은 개인사업자대출을 주택 구매에 쓰는 불법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2021년 이후 취급된 고위험 대출을 전수 점검하고 있어요. 적발 시에는 대출금 회수와 함께 최대 10년간 대출을 제한하는 제재가 내려져요.
이 뉴스의 의미
위험가중치와 완충자본 규제가 본격화되면 고가주택 및 다주택 관련 대출 한도가 더 줄어들 수 있어요.
주식 · 증시
이 분야 더 보기개인 자금의 미국 대표지수와 커버드콜 ETF 유입
국내 증시의 급격한 등락세가 이어지자 개인 투자자 자금이 미국 대표지수와 커버드콜 ETF로 집중되고 있어요.
미국 대표지수 ETF로의 이동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 속에 개인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우상향 흐름을 보이는 미국 지수 상품으로 눈을 돌렸어요.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자금 순유입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미국 대표지수 추종 상품으로 채워졌어요.
개인 순매수 추이에서도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TIGER 미국S&P500이 2818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KODEX 미국나스닥100이 191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어요. 8월 초 국내 ETF 시장에서는 국내 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해외 자산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났어요.
안정적 현금 흐름을 노린 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정기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커버드콜 상품도 주목받고 있어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등 주요 상품에 자금이 크게 유입되었으며 현재 상장된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ETF 21종 중 9종이 올해 3월 이후 시장에 나왔어요.
이 뉴스의 의미
커버드콜 ETF는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을 일부 양보하는 구조여서 향후 시장의 횡보 여부와 실제 분배금 지급 추이를 함께 점검해야 해요.
코스피 7200선 돌파 후 차익실현 매물에 6800선 하락 마감
코스피가 장 초반 7200선을 넘었으나 기관의 거센 매도세와 중동 지적학적 위험에 밀려 6800선까지 떨어졌어요.
미국발 호재에도 기관 매도에 하락 전환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11포인트 빠진 6869.83으로 장을 마감했어요. 장 초반에는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인공지능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7216.62까지 치솟으며 7200선을 회복했어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구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점도 메모리 업황에 대한 투자심리를 높였어요.
하지만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 폭을 빠르게 반납했어요.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785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강하게 눌렀어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17억원과 914억원 순매수하며 기관이 던진 물량을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중동 긴장 가화와 주요 종목 약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재발도 악재로 작용했어요.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가 만료된 가운데 중동 내 군사적 긴장이 이어졌고 국제 유가 상승세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위축시켰어요. 대신증권은 국제 유가와 시장 금리 상승이 반도체 업종의 긍정적 심리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어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19% 내렸고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등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어요. 반면 SK하이닉스는 1.03% 올랐고 해운주인 HMM은 6.59% 상승했어요. 코스닥 지수 역시 기관의 4165억원 순매도 속에 3.52% 떨어진 834.20으로 장을 마감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반도체업계의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 유가 움직임이 시장 금리와 주가에 지속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요.
자율주행 AI 기업 라이드플럭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증시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어요.
라이드플럭스의 증시 도전과 실적 현황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한 주간 벤처기업 라이드플럭스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8월 18일 발표했어요.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기업이에요.
이번 상장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요. 라이드플럭스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갈 예정이에요.
기업 재무 상태와 상장주선인 지정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라이드플럭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40억원, 영업손실은 119억원을 기록했어요. 기술 성장을 도모하는 단계인 만큼 영업적자가 이어진 상태에서 기업공개에 도전하는 모습이에요.
이번 상장 작업의 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어요. 한편 이번 접수 대상에는 라이드플럭스 외에도 우리투자제1호와 신영해피투모로우제12호 등 기업인수목적회사 2곳이 함께 이름을 올렸어요.
이 뉴스의 의미
영업손실이 존재하는 벤처기업인 만큼 향후 예비심사 통과 여부와 실제 공모 시장에서의 평가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사회 · 시사
이 분야 더 보기조희대 대법원장의 서면 대법관 제청과 여당 반발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와 사전 협의 없이 서면으로 대법관 후보를 임명 제청하면서 여당과 청와대가 강하게 반발했어요.
서면 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 갈등
조희대 대법원장이 8월 18일 청와대와 사전 협의 없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과 이흥구 대법관 후임을 서면으로 임명 제청했어요. 역대 대법원장들은 보통 청와대와 미리 협의한 뒤 대통령을 직접 만나 후보를 제청해 왔어요. 하지만 조 대법원장은 노 전 대법관 후임 제청을 6개월 가량 미루다가 서면으로 통보하듯 절차를 진행했어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노 대법관 후임 후보 4명을 추천했는데요. 청와대는 김민기 부장판사를 원했지만 조 대법원장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고수하면서 인선이 오랫동안 지연되었어요. 결국 조 대법원장은 자신이 원했던 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과 협의 없이 서면으로 제청했어요.
여당의 탄핵 언급과 국회 부결 경고
청와대 내부에서는 제청권을 일방적으로 행사해 대통령의 권한을 무시했다는 불쾌감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저버렸다며 조 대법원장 탄핵 이유가 늘었다고 비판했어요.
또한 법사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고, 이건태 의원도 국회로 임명동의안이 넘어오더라도 부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이에 따라 향후 국회 임명동의 과정에서 정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이 뉴스의 의미
사전 협의 없는 서면 제청으로 대법원과 청와대의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 결과에 따라 사법부 인선 차질이 장기화될 수 있어요.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안전 책임을 하청에 전가한 원청 대표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이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사고의 안전관리 책임을 하청업체에 넘긴 원청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어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8월 18일 원청 대표 A씨를 중대재해처벌법상 산업재해치사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어요. 사업부장 B씨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함께 구속 기소했어요. 서울 지역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구속 기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꼼수 계약을 통한 책임 회피
이번 사고는 2024년 3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기계식 주차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노동자가 지하 15.7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며 발생했어요. A씨 업체는 당초 계약 형태가 공동수급이라 자신들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지는 도급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A씨 업체가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주고 해당 하도급업체가 다시 숨진 노동자의 소속 업체에 재하도급을 준 정황을 확인했어요. A씨 업체가 비용 절감을 위해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하청업체에 하도급을 줬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공동수급 형식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에요.
불법 하도급 관계자 일괄 기소
검찰은 결국 하도급 제한 위반이 이번 사고를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어요. 이에 따라 하도급 업체 및 재하도급 업체 소속 책임자 3명 역시 건설사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조치했어요.
검찰 관계자는 경영책임자가 하청업체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안전관리 공백이 유발되었다며, 잠재적 위험이 높은 상태에서 벌어진 중대한 인재라고 설명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이번 구속 기소 조치로 위장 공동수급이나 재하도급을 통해 안전 책임을 회피하려던 불법 관행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지 재판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해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추진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절차상 문제 지적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추진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 절차가 소홀하다고 비판했어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8월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교육감과 교육단체의 목소리를 듣는 데 소홀하다고 지적했어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 자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육계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개편안 내용과 교육감의 반발
현재 교육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가 초·중·고교 교육을 위해 자동으로 배정돼요.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초과세수 발생을 이유로 기획예산처는 내국세 연동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새로운 방안은 최근 3개년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을 반영하는 산식을 도입하는 내용이에요. 이에 대해 정 교육감은 미래대응기금 전환 구상 등에 대해 유아·고등·평생교육도 이미 교육청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어요.
부처 간 협의 진통과 긴급행동 발족
정 교육감은 당초 8월 19일로 예정됐던 정부 입장 발표가 기획예산처와 교육부 간 의견 조율 미비로 연기되었다고 전했어요. 최종 합의 과정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어요.
교육 현장의 반발도 크게 거세지고 있어요. 353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개편안의 8월 국무회의 상정 중단과 연동제 폐지 철회를 촉구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정부 내부의 부처 간 조정 및 교육계와의 공론화 절차가 제대로 이뤄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논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IT · 테크
이 분야 더 보기국민대, 차량 보안반도체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국민대학교가 정부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사이버보안 강화 목적의 차량용 차세대 보안반도체 핵심 IP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어요.
사업 규모와 연구 내용
국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차량용 차세대 보안반도체 핵심IP 원천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요. 이번 사업은 라닉스가 주관하고 국민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현대자동차가 수요처로 나서요. 전체 사업 규모는 100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6개월이에요.
국민대는 이번 과제에서 약 17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해요. 과제에서는 양자내성암호, EVITA Full 등급 HSM,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 진난수발생기, 다계층 침입탐지 시스템 등을 하나의 차량용 보안반도체에 통합하는 핵심 IP 기술을 개발하게 돼요.
국내외 최초 다계층 분석 시도
국민대는 칩 내부 보안 이벤트와 차량 네트워크 정보를 함께 분석하는 다계층 IDS IP 개발 및 실차 PoC 검증을 담당해요. 칩과 차량 네트워크를 각각 분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두 계층의 정보를 통합해 분석하는 방식은 국내외에서 처음 시도되는 기술이에요.
아울러 국민대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표준 양자내성암호 ML-KEM과 ML-DSA의 하드웨어 구현 최적화 및 검증, TRNG 엔트로피 평가와 검증 기술 및 도구 개발도 맡아요. 전상훈 교수가 과제 책임자를 맡아 2030년까지 실차 환경에서 검증한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차량용 보안반도체의 상용화와 실제 도로 위 사이버 위협 방어 효과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실차 환경 검증 결과를 지켜봐야 해요.
테슬라, 운전대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이달 출시 준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핸들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2인승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이르면 이달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핸들 없는 2인승 차량 설계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테슬라가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이르면 이달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테슬라는 최근 직원들에게 가능하면 이달 중 사이버캡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사이버캡은 핸들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이 만든 2인승 차량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도 사람이 개입하거나 제어할 수 없도록 설계됐어요. 테슬라는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운영자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오스틴 시범 운행과 시험 단계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에요. 최근 몇 주 동안 사이버캡의 시승과 직원 대상 사설 도로 주행, 지역 응급 구조대원 대상 교육 등 출시 준비를 진행해 왔어요.
테슬라는 지난 6월부터 오스틴을 포함한 미국 전역의 공공 도로에서 사이버캡 시험 운행을 진행했어요. 7월부터는 오스틴 캠퍼스 주변 사유 도로에서 직원 시승을 통해 피드백 자료를 수집했어요. 공식 출시 목표는 8월 말이지만 최종 준비 과정에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핸들과 페달이 완전히 제거된 자율주행 차량이 실제 도로 운행과 정부 규제 승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메가존클라우드·AWS의 기업용 AI 에이전트 3종 공동 개발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의 파트너 에이전트 팩토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 3종을 개발했어요.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에이전트 솔루션 공동 개발 프로그램인 '파트너 에이전트 팩토리(PAF)'에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했어요. PAF는 AWS 내 생성형 AI 혁신 센터가 파트너사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에요. 개발된 솔루션은 검증을 거쳐 글로벌 기업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돼요.
통합 관리와 번역 및 영상 분석 기능 제공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은 AI 에이전트 거버넌스 플랫폼 'AAG', 다국어 문서 번역 솔루션 'ADT', 영상 분석 솔루션 'SPACE LENS' 등 3종이에요. AAG는 AI 에이전트의 등록부터 감대·비용 관리까지 전 과정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며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적용했어요. ADT는 원본 문서의 서식을 유지하면서 전문 용어를 적용해 기존 인력 번역 대비 최대 95%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해요. SPACE LENS는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바탕으로 영상 속 화면과 음성, 맥락을 분석해 필요한 장면을 찾아내요.
기업 환경 맞춤형 AI 활용 가치 강조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유일의 AWS GenAIIC PIA 파트너로서 기술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에요. 개별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AI 에이전트를 실제 기업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영하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메가존클라우드는 8000여 개 고객사의 AI 전환을 지원하며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의 보안과 비용을 통합 관리하고 업무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지만,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글로벌 실제 도입 규모와 성과는 향후 집행 결과를 더 확인해야 해요.
포스코DX의 국산 NPU 적용 Vision AI 플랫폼 개발
포스코DX가 국산 AI 반도체 NPU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했어요.
포스코DX가 국산 NPU를 적용한 산업현장 비정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NPU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로, 학습된 모델을 이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추론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현장 설비 제어시스템에 NPU를 탑재하면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는 엣지 AI를 구현할 수 있어요.
GPU 학습과 NPU 추론 결합 구조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GPU와 NPU의 역할을 나눈 하이브리드 구조예요. AI 모델 학습과 개발에는 기존처럼 GPU를 활용하고, 실제 산업현장의 실시간 판단에는 국산 NPU를 적용해요. 회사는 동일한 AI 추론 성능을 기준으로 GPU를 활용할 때와 비교해 인프라 구축·운영 비용을 약 50% 절감하고 전력 사용량은 약 90%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어요.
제조 및 물류 현장 확대 추진
포스코DX는 딥엑스, 모빌린트 등 국내 NPU 개발사와 협력해 화재 감시,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 상품 적재상태 확인 등에 국산 NPU를 적용해 왔어요. 앞으로 기존 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국산 NPU 기반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에요. 이는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확산 방침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AI 인프라 비용과 전력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지만, 실제 타 산업현장으로의 단계적 전환 및 확산 속도는 더 지켜봐야 해요.
문화 · 라이프
이 분야 더 보기호반문화재단의 정재승 교수 초청 뇌과학 특강 개최
호반문화재단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의 뇌과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어요.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뇌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다'를 열었다고 8월 18일에 밝혔어요. 강연은 8월 14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개최되었어요.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력과 창의성 논의
이날 행사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어요. 정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 의사결정 원리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했어요.
문화예술 지원사업 예술공작소의 일환
이번 특강은 호반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예술공작소'의 하나로 마련되었어요.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어요.
올해 호반문화재단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과 인공지능 분야 명사 초청 강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과 인문·뇌과학을 접목한 강연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될지 주목돼요.
서울 연희동 박서보미술관 개관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고 박서보 화백의 뜻을 담은 박서보미술관이 서울 연희동에 문을 열었어요.
미술관 공간과 백색 묘법 공개
8월 18일 언론에 미리 공개된 박서보미술관은 박서보 화백이 생전 작업했던 연희동 작업실 옆에 들어섰어요. 최문규 교수가 설계해 3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해요. 3층 전시장에는 작가가 생전 자신의 미술관에 걸고 싶다고 했던 대형 백색 '묘법' 세 점이 나란히 설치되었어요.
개관전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공식 개관일은 8월 21일이며, 개관전으로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을 진행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의 작품 25점과 베트남 출신 프랑스 작가 흐엉 도딘의 작품 17점을 합쳐 총 42점을 선보여요. 전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져요.
박서보 화백은 생전 여러 지역에서 미술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고, 2023년 별세한 뒤에야 자신의 이름을 건 미술관을 선보이게 되었어요. 미술관 측은 박서보 이후의 신진 및 여성 작가까지 조명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거장의 미완성 대작과 사후 유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마련되었어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의 업무협약 체결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박물관 공간과 오페라의 예술성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어요.
업무협약 체결과 주요 협력 내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지난 8월 14일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어요. 두 기관은 고유사업 연계와 우선 협력, 공연예술 프로그램 공동 발굴·운영, 예술인력 지원 및 전문인력 교류, 프로그램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박물관 공간의 공연 무대 확장
이번 협력은 박물관이라는 공간 자체를 공연예술의 무대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어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전문 공연장 '극장 용'과 대표 문화행사인 '박물관문화향연' 등 주요 문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에요. 박물관의 역사성과 문화적 공간성에 오페라의 예술성을 접목해 기존 공연장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요.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이 박물관 공간과 오페라가 만나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어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국민이 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공공 문화 인프라와 전문 오페라 단체의 자원이 결합해 일상 공간에서 고품격 공연을 접할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돼요.
